청와대가 북한에 대해 오는 19일 제2차 남북 고위급접촉을 갖고 북한이 요구하는 금강산 관광 재개 및 5.4조치 해제 문제 등을 논의하자고 전격 제의했다.
청와대는 11일 오전 9시10분께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이같이 제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정부는 회담 일자는 오는 19일로, 회담 장소는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으로 제의했다.
정부는 이번 고위급 접촉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비롯한 쌍방의 관심 사항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특히 북측이 요구해 온 5·24조치 해제나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의 논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특정 의제는 안 된다고 배제하지 않는다"며 "북측이 그런 의제를 제기하면 충분히 논의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혀, 종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이밖에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등 남북 간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를 할 방침이다.
남북은 앞서 지난 2월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접촉을 갖고 ▲ 남북관계 개선 ▲ 상호 비방중상 중단 ▲ 이산가족 상봉 진행 등 3개 사항에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청와대가 직접 고위급접촉을 제안하고, 회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 5.4조치 해제 등 북한의 요구를 모두 논의할 수 있다는 전향적 입장을 밝히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면 전환을 위해 본격적으로 대북관계 개선에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만남이 성사가 되어 이산가족상봉 문제를 비롯해 남북간의 관심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남북간의 대화 재개를 통해 꽉 막혀있는 소통의 물꼬를 트고, 상호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며 "북한은 정부의 이번 제안에 즉각 화답하여 남북한의 현안을 전향적으로 풀어나가는데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며 북한에 전향적 대응을 주문했다.
정부에서 일제히 선제적 포문을 열고있다 서비스 확장하는 경제분야 인권강조하는 사회분야 5,4조치해제하려는 남북대화까지 그런데 정작 국민의 초관심사항이고 당연히 유족중심이여야할 세월호만해도 개판 오분전으로 풀고있다 모든 것이 정부에의해 막판 뒤집기 한판이 될터인데 뭔 기대
금강산 ? 각종 마피아를 제거하는 일에 먼저 아닌가? . 지금 애들이 죽어가고 있다. 사곤지 뭔지, 아예 고의같은 생각도 든다. 이런 마당에 금강산 파티를 연다는 게야? . 세월호, 그리고 윤일병.. 어떻게 그렇게 닮은 꼴인가.. 덮는 게 능사가 아니다. 밝히지 않으면, 폭발할 텐데.. 그렇게 가자는 게야? 그게 의도하는 바인 게야?
여객선이 휴양지로 가다 가라앉아 300명이 익사했다. 그리고 진상 조사를 위한 수사권및 기소권이 빠진 이름만 특별법을 여야가 합의를 했다. 국민들은 분노하고 절망하는데, 관광이나가라는 거다. 어떻게 니들 정권을 믿냐? 300명이 총살당해도 덮을 위인들을? 김무성 조카, 현정은 현대그룹 주가하락손실을 만회하려 금강산 관광 재개하겠다고 북한과 협상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