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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내수활성화 위해 공무원-장관 휴가 가라"

"휴가 하루 늘면 관광비 1조4천억 지출"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내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의 하계 휴가를 적극 권장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내수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무원들의 하계휴가를 적극 권장하고 각 부처 장관들도 솔선수범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1인당 휴가일수가 하루 더 늘면 관광비용 지출액도 1조 4천억원 증가한다고 한다"며 "이미 기업들도 휴가 더 가기 운동을 하고 있고, 정부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휴가 사용을 추진 중"이라며 거듭 적극적 휴가를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청와대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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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ㅉㅉㅉㅉ

    휴가 가서 떡도 치고 와라
    경제 활성화에 제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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