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새정치 "나경원 부친과 유병언 최측근 긴밀"

"나경원도 유병언 최측근과 함께 이사 지내" 의혹 제기

새정치민주연합이 17일 한 언론보도를 근거로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출마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 집안과 세월호 주범인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최측근간 유착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지난 7월 7일 <국제뉴스>에서는 유병언 일가 사업체의 자금관리와 경영을 총괄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와 나경원 후보 집안의 관계를 보도했다"며 "구원파의 실세인 김 전 대표와 나경원 후보의 부친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것"이라며 통신사 <국제뉴스> 보도를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다.

<국제뉴스>는 앞서 7일 현재 미국에 도피중인 김필배 전 대표에 대해 "김필배 전 대표는 특히 나경원 전 의원의 부친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인물로 알려진 구원파의 실세이기도 했다"며 "실제 김 전대표는 나 전의원의 부친인 나채성씨가 설립한 홍신학원에서 교감직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설립자와 번갈아가며( 2대, 4대) 교장을 지냈고 2008년 이후부터는 홍신학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유력인사이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국제뉴스>는 "(김 전 대표는) 즉 유병언의 대리인 역할을 하면서 유씨 일가의 전 계열사를 쥐락펴락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대변인은 <국제뉴스> 보도를 거론한 뒤, "실제로 김필배 씨는 나경원 후보 부친이 운영하는 홍신학원 교장 출신이다. 1990년 3월에 나경원 후보 부친의 뒤를 이어 화곡 중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후 2000년 8월까지 10년 이상을 화곡 중․고등학교를 옮겨 다니면서 나 후보 부친과 번갈아가며 교장을 역임했다"며 보다 구체적으로 양자 관계를 언급했다.

그는 더 나아가 "또한 김필배씨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홍신학원 이사를 지냈다. 이 기간은 김필배씨가 문진미디어 대표로 재직하던 기간이다. 김필배씨는 2002년 다판다 초대사장을 거쳐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문진미디어 대표를 지냈다"며 "그런데 나경원 후보가 홍신학원 이사로 취임한 것은 2009년 2월"이라며 나 후보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그는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사립학교의 교장 임명권은 이사장에게 전적으로 달려있고, 통상적으로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사립학교 법인 임원이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친분관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며 "나경원 후보 아버지의 최측근이자 유병언씨의 최측근인 김필배씨, 나경원 후보와 함께 재단 이사를 한 김필배 이사, 그들이 어떤 사이인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나 후보에게 해명을 촉구했다.
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55 개 있습니다.

  • 1 0
    법성

    아는 사람하고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내는것도
    트집으로 날밤 새우시남

  • 28 0
    좌우지간

    안낀데가 없구나.
    이러기도 힘든데...

  • 10 0
    나? 경워니

    그런걸 왜 끄집어내는거야?
    그러면 나만 입장곤란하잖아?
    내가 닙뽄 좋아하고 91파랑 그렇고 그런거 다알잖아?
    그런데 뭘 따져?
    미개한 유권자는 걍 1번 나 경원이만 찌거!
    이 말이 뭔말인지 미개한것들이 알아들을까?
    나 정도만큼이라도 미개하지 않아야 알아들을텐데...

  • 13 0
    또있네 양파껍질

    나경원
    여교사들을 외모로 등급을 정하며
    시집 잘가는 것과 연관시키는 여성 비하 발언
    1등신부는 이쁜교사,2등은 못생긴 교사
    3등은 이혼한교사 4등은 애딸린 교사
    .
    선거때 수십대의 카메라 앞에서
    남자장애우를 목욕시키는 개념 찬 봉사정신

  • 13 0
    양파껍질 나경원

    '나경원 1억원 피부숍'
    경찰청..'나경원 부실수사 비판'에 일선 경찰에게 비난댓글 지시
    2012-02-03
    .
    현직 박은정 검사 양심선언
    나경원 판사 남편의 나 의원 비방한 네티즌 고소 청탁은 사실
    .
    이런 기사도 있었네..

  • 26 0
    ㅉㅉㅉㅉ

    사학재벌 집안에서 태어난 장애아..
    정치놀음판 휘젖고 다니느라 바쁜 나경원이
    장애인 자식을 어찌 돌보겠나?
    뻔한거 아니겠어?
    선거때만 이용하고,딴사람 고용해 돌보겠지!
    절대 유권자들은 휘둘리지 말길!

  • 1 5
    사라지면서

    피부과 자위대 인자는 구원파 전부
    거짓말이다
    모함도 한두번이지 아니면말고
    자꾸하다 몰매맞는다

  • 8 0
    치졸은무슨

    맨날 유권자 피곤하다하지.. 새누리 네거티브할때는 비분강개하는 것들이 같은수준으로 좀 놀아주면 네거티브 정치피곤 갖다 붙이는 꼬라지가 아주 볼만하구만 과연 저렇게 개인정보 턴다고 난리떨던 것들이 정몽준이가 박원순 마누라 어디갔냐고 네거티브 할때는 한마디라도 짖었을까 싶네 결국 스스로도 진영논리에 갖혀있으면서 말이지 ㅎㅎ

  • 0 17
    기시주

    치졸하다. 이런 식으로 나경원을 떨어뜨릴 수 있겠는가?

    유권자들도 피곤하다. 말로만 새정치한다는 인간들은 도대체 언제 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는지?

  • 8 0
    나경원&조윤선

    여러분 정신 바짝 차리소
    나경원에 신경 쓰는 동안 삼복에 대나무 자라듯 쑥쑥 크는 못된 것이 하나 있소
    이름하여 조윤선
    조윤선에 비하면 나경원이는 순진한 아이에 불과하고 단수로 치면 하빠리에 불과하오
    이미 퇴임후를 생각하는 박근혜 생각도 그리로 가있고
    조심들 하소
    철수, 두관이, 학규... 대가리 여덟개 달린 윤선이한테 한 방에 황천 갈텡깨

  • 1 10
    문특

    언론의 자유가 개인의 명예보다 우선시된다 하더라도 아주 볼썽사나운 기사를 볼때면
    욕지기가 납니다. 사둔의 팔촌, 친구의 친구, 아는사람의 부인 아주 다같다 붙이시지요
    유병언 아는사람은 전부 죄인인것같은 이마음은 뭔가요? 연좌좀 그만 합시다

  • 15 0
    우리가 남이가

    구원파들이 김기춘실장 우리가 남이가? 라고 플랫카드 걸어둔 이유가 있었군. 지난 대선에 그네캠프에 대선자금을 김기춘을 통해 엄청 건넸다던데...그래서 유병언을 안잡고 있나?

  • 2 12
    ㅇㅇㅇ

    새민련 국회의원들이 유병언이랑 더 관계가 많을텐데 ㅋㅋ

  • 16 0
    겅언니의 빅뉴스

    자위하다 또포착했다는디 국민의 알권리이다. 확싫이 국민께 알려야 합니다. 야는 안끼는데가 없서요

  • 60 0
    저런인간은 추방해야

    나경원의 지난행보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것이 아니라 해바라기 처럼 오직 권력을 지향한 인물이며 , 이명박의 bbk를 옹호 하면서 그 유명한 주어 가 없다는 명언을 남긴 추녀다

  • 36 0
    나경원

    나경원은 유병언 하고 가까운 사이고 구원파 후원 하고 있었던 년이다

  • 63 0
    무뇌아들

    이 여자를 보노라면 오만의 극치를 보는것 갔다
    꼭 저렇게 살아야하나, 더이상 안봤으면 좋겠다

  • 68 0
    발라주마

    [뉴스타파] 참으로 희안한 집구석이군.

  • 8 1
    대리전쟁

    유병원과 박원순의 대결

  • 71 0
    궁민

    이여자는 않끼는데가 없네~~~

  • 2 5
    법성

    이곳을 기웃거리는 분들은 영선 이모 친위대나 구원파가 뉴스를
    독차지 하니까 질투심을 느끼시는 8원파ᆞ7 원파ᆞ6원파쪽의 신앙심이
    불타는 10원이하 종파분들 이군요

  • 0 22
    국제뉴스가 뭐하는데

    국제뉴스가 뭐하는데고? 이 좌빨충들 지게 생겼으니까 별의 별 것 다 들고 나온다 국제인티뉴스 대특종 "광딸 은희가 길가다가 유씨성 가진 사람과 함께 시내버스탓다 특검을 통해 그 시내버스에 탓던 사람중 유씨 성을 가진 사람이 몇명이었는지 밝히고 유씨광딸 거넷션을 밝혀라 필요하면 전국 시내버스다 조사해라 필승!좌빨

  • 0 18
    요놈들 봐라

    뒤져가면서 이제 별 수를 다쓰네 광딸 은희는 유씨와 밥먹었다더라 광딸 은희는 핵교 다니는 딸에게 일장기 그리는 연습시켜다더라 광딸 은희는 유씨 성 가진 사람과 함께 열차를 탓다고 하더라 자빨충들은 가지가지한다 광딸 은희야 책임져라 니때문에 완전 새민련 새되게 생겼다 찡하다 광딸 은희 논문도 멋드러지게 쓰고

  • 40 0
    병렬이 형

    유병언이는 내 판단으론 최재경이 집에 있을거 같아.
    왜냐 ? 그기가 젤 안전하거던....
    기춘아 맞지?

  • 8 1
    선거프레임

    나경원냐 박원순이냐//

  • 23 0
    경원이나 닭이나

    아직도 닭대가리 지지하는 인간들은 뭐지?
    대가리 깨서 뇌 상태를 함 확인 하고 싶다.
    중산층 붕괴를 통한 " 국민 돌대가리 만들기 운동" 으로 새누리는 대대손손 집권을 꿈꾸고 있다.
    정신들 차려야 한다

  • 4 5
    사라지면서

    자꾸헛소리 아니면말고 확인어렵는내용 티브보도안한다
    나경원후보는 동작에서 태어나 외가쪽 흑석동
    연고라도있지 딱보니 호남빼고 전패하는여론조사
    그렇게되겠다

  • 73 0
    그럼

    그럼 그렇지! 이명박이나 나경원이나 대한민국 부정비리와 사고에 안 끼는 곳이 없는 집안이네...동작구민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저런 여자를 여러분의 대표로 뽑으려 하고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 15 0
    섹귀만세

    구원파였군...어쩐지 왜놈근처에 기웃거리고, 뻔히 주어가 있는 문장에 주어가 없다고 , 한글도 제대로 모른거 보면.....국민솽년~~

  • 55 0
    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이런 친일 집안이 잘살고....안중근 의사님 조카는 돈이없어 틀니를 못해서 광주광역시 명인치과 원장이 광주에
    까지 모셔와서 해주었다..이게 나라냐?
    이런 년이 활보하고 내참....이게 나라냐?

  • 39 0
    축하드려요

    나경원 자위대 50주년 기념하기 위해 참석도 하셨다네요.
    피부과 다니랴, 유병언 쪽 숨기랴, 자위대 기념식 참여하랴,
    부르지도 않은 봉사활동가서 사진만 찍고 오랴.
    공사다망하시네요... 나경원씨 아베가 콜하시겠어요. 한국의 유망한 친일 정치인으로...좋으시겠어요

  • 57 1
    나경원

    나경원 이년도 알고 보니 유병언 하고 집안 대대로 같이 죽고못사는 내력이있는 년이내 나경원 구원파 와 무슨관계냐

  • 66 0
    구원파

    못잡아 ? 안잡아 ?
    온통 썩은 냄새가..,,,,,

  • 38 1
    궁금해요

    나경원 1억피부는 과장된것이란다
    실제로는 오백만원에서 천만원정도로 피부관리한건 맞다하는데
    500만원 피부관리도 일반 서민들로서는
    상당히 고액이며 엄두도 못내는 액수다
    또한
    나경원이가 1년동안 자동차 유류비가 2.500만원 썼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궁금하다

  • 69 0
    안잡아

    그래서 유병언을 못 잡는 게 아니라 안 잡는 게로구나.

  • 3 36
    법성

    나경원 주인공 억대성형 소설로 재미 보신분들
    속편 준비 많이 하셨네요 등장인물 들도 더화려 해지고
    줄거리도 탄탄하고 영화까지 밀어 부치시지요

  • 33 0
    유병언이 뭔 죄?

    그런데 유병언 죄명이 뭐냐?
    유병언 잡는다 뭐한다 시끄럽기만 하고
    뭔 잘못이 있는지 보도 안한다.

  • 21 0
    부정선거사태

    와..국정원 간첩조작판결을..수첩새누리는..세월호참사와 특별법줄다리기
    로 바꾸는..신통방통한..기술을 선보였다..앞으로 무슨 기술을 보여줄지
    살짝 기대되기는 하지만..무고힌국민들이..일주일이 멀다하고 죽어나가고
    있다..처음부터 기대도 하지않은정부였지만..자신들이 인간이라고 생각한
    적이있다면..충격감소 아이템으로 인명은 희생하지 말기를바란다..

  • 0 41
    111

    .세월호 세월호하는데 ........지겹거든.
    -

  • 75 0
    사탄 커넥션

    수구 지도층은 대부분 유병언과 친구다.
    유병언 때리면 다 죽는다.

  • 86 0
    딱 걸렸다네

    딱걸렸구나 이것도 또한 네거티부 정치공세라고 할까? 팩트인가 빤쓰인가 이거시 문제로세 이빨쎈놈이 이긴다 꼴도 보기싫은 나여자여

  • 51 0
    미녀와 사탄

    "나경원 1억 피부과"에 버금가는 악재다.
    나경원은 돌파할 수 있을까?
    아니면 사탄 유병언에 발목 잡힐까?

  • 79 1
    같은 뿌리

    나경원 = 유병언 = 세월호 학살 =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

  • 50 0
    새옹지마

    조중동이 어떻게 쉴드 쳐줄지 기대된다.
    유병언을 악마로 만들어 방송장사 잘하고 있는데
    재수 없게 나경원이 유탄 맞게 생겼다.
    과연 조중동이 유병언과 나경원의 이미지연결 끊을 수 있을지?

  • 85 0
    청담동며느리

    나경원, 김필배 홍신학원 이사장 겹치는 시간도 있던데...

  • 126 0
    ㅋㄻㄹ

    유병원을 안잡느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런기사는 참조 할만하네
    방어 차원에서 출마 한건가 하여간 욱끼는 년 가족들이야

  • 28 0
    네거티쁘

    지난번 시장선거때의 네까티쁘 열심히한 믕춘ᆞ갱원
    처량하고 불쌍터니
    이번에는 니까티쁘 바뀌었네
    쯜수덕분에 갱원이 좋겠네ᆞ
    끝나면 선물로 똥물한바가지 드리세요ᆞㅆ브랄ㄴ한테

  • 93 0
    관람객

    그냥 판사나 하고 변호사는 했으면 좋았을걸.
    머리 쥐어 뜯으며 후회하고 있겠군요.
    아버지와 상관없는 국회의원 후보는 나.경.원.입니다 하고 싶은텐데...
    이번엔 적폐의 핵으로 몰린 유벙언과 엮여 버렸으니 어찌할꼬 ...
    아버지와 교장 자리를 번갈아 맏았으면 이건 보통 사이가 아닌거죠.

  • 21 0
    나자위폭삭

    나갱원 당선은 우리나라 결단을 의미한다. 불지르고 약탈해도 된다. 세상 끝나는 날이다.

  • 106 0
    구원파

    사학재벌 나경원 집안이니.. 사기 잘지고 돈많은.. 그런놈들끼리.. 어울렸겠지..

  • 82 0
    그새를못참고

    어째서 못이긴척 기어나왔나 했더니..결국 사학부패고리가
    출마동기 였구만..그러면..그렇지..

  • 1 31
    꼭당선

    꼭 당선되어 두놈 완전히 보내뿌려라

  • 30 1
    팩트를 발표해

    말만하지말고
    팩트를 발표해라

  • 66 4
    쥐닥만세

    아래 일베충 한마리는 왜 기어 나와서 사실을 말해줘도 모략질이래요?
    그냥 녀왕 만세만 부르다 살아라

  • 14 75
    사라지면서

    모략질 해댄다고 휘둘릴 동작구민없다 정몽준패배 아들 욕설에다
    부인옹호 세월호대참사 정부무능한대처 경가불황
    내사 뭐 통진당찍는 스타일이라 끼어들고싶은마음
    추호도없다 두고봐라 나경원패배하는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