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 전부터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적극 감싸온 조경태 최고위원이 9일 안철수 대표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가 광주 광산을 전략공천 방침을 정하면서 천정배 전 법무장관을 공천 탈락시킨 것을 계기로 그동안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지도부를 성토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던 조 최고위원은 9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에서 광주 광산을에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하자, 회의장을 박차고 나와 기자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린 뒤 공개리에 지도부를 맹비난했다.
그는 "권은희 공천은 천정배 죽이기"라며 "천 전 장관이 강력후보다 보니 천 전 장관을 배제시키기 위해 느닷없이 전략공천을 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이어 "이는 호남의 자존심을 짓밟은 만행으로, 이번 선거에서 패배하면 무조건 조기전대를 통해 두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며 김한길-안철수 대표 교체를 주장하면서, "광주의 만행적 공천이 전국 선거에 영향을 미쳐 파장은 이루말 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의 한 관계자는 "당의 마지막 '안철수 지킴이'였던 조경태 의원까지 안철수 대표를 맹비난하고 나선 것은 이미 당심이 안 대표에게서 떠났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 아니겠냐"고 해석했다.
ㅎㅎㅎㅎㅎ 조경태 요 인간이 내고향 부산 출신이지? ㅎㅎㅎㅎㅎ 정말 웃기는 인간이쟎아. 안철수 잘 나갈때 안철수에게 찰싹 붙어서 친노 우짜고 마구 짖어대던 인간이쟎아. 지금 안철수 본 모습이 들어나자, 그리고 거품인기의 거품이 사라지자 안철수 등뒤에 붙어 있다가 등에 칼 찌르기? 저 같은 인간이 우리 부산출신인감? 챙피하다.
민주당 중진들 힘을 합쳐서 두 대가리 짜르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 이건 무능한 게 아니라 일부러 야권세력 말아 먹자는 수작으로 보인다. 이사람 넣었다, 저사람 넣었다. .. 에혀~ 7.30 이후가 아니라 지금부터 두 인간을 짜르는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야권세력들이 단합하는 모티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권은희 "안철수 보며 희망 느꼈다" "대선개입 수사 당시 민주당은 법치주의를 어겼고, 새누리당은 민주주의를 어겼다. 둘 모두에게 화가 났었다"며 "정치에 대해 환멸을 느꼈지만, 희망을 본 건 사실 안철수 의원이었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709171208898
권은희 정도 유명인은 상대당 후보가 가장 센 곳에 출마해야 그것이 바로 전략공천 텃밭 광주에 속셈이 뭐지? 상대후보 이기기 힘든 지역에 삼고초려로 거물을 출마시켜 이기는 것이 전략공천이잖아? 텃밭에 ‘권은희’ 공천이 전략공천? 기동민은 광주에 두고 권은희같은 유명인을 나경원이나 임태희와 맞붙여야 전략공천이지
안철수 정치판에서 떠나라 안철수 뭐모르고 지지했던 국민 안철수을 이제 개돼지 보듯 더러운놈을 평하고 있다 측근이라고한 금태섭 조경태 다 떠나갔다 정치은 명분있어야 한다 엿장수마냥 내멋대로 하는게 아니다 김한길 너도 나쁜놈이다 공천 왔다깠다 니놈 세 확장 수단으로 당중진이나 지역구 오래 관리해온 인사 공천안한건 잘못이다
니 주군인 천정배가 그래도 수만배 낫다. 니가 까자 바로 양보하는 대인배 아니냐? 그것을 까는 것을 지도부에 맡기면 좀 사내답지 않나? 니가 지도부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니는 X도 아니다. 국민이 볼 때는 그저 운 좋은 또래이다. 정신차려라. 그리고 마, 새들 모인데로 가라!!
이 발언이 첨에는 황당하나, 조경태가 그간 새누리당 세작인 듯한 행보를 보여온 것을 감안하면 이해되죠. 즉, 새정련을 지지하는 호남표의 이탈을 유도하는 발언. 새정련 지도부가 유력 호남 정치인 죽이기를 하였으니까 호남 유권자들은 새정련을 지지하지 말라는 거지요. 새누리당 위한 발언입니다. 이 인간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