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에 대해 "역량이 모자라죠"라고 또다시 직격탄을 날렸다.
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때 안철수 캠프에 합류했던 최장집 명예교수는 송호근 서울대 교수의 좌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회의 중대한 문제를 정말 새로운 각도에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해석하고 그걸 사람들한테 조리 있게 설명하고 호소해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되는데…"라며 안 대표에게 부족한 대목을 지적했다.
그는 안 대표와 도모하려던 제3정당이 실패한 3가지 이유를 열거하면서 마지막 이유로 "강력한 리더십과 주체적 역량의 문제가 있어요. 안철수씨하고도 관련되고 내가 직접 경험했던 문제인데요, 좋은 리더십이 출현해 주체적 역량을 갖춘 제3정당을 만들어 가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걸 실감했어요"라며 안 대표의 리더십 부재를 꼬집기도 했다.
그는 안 대표가 민주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을 만든 데 대해서도 "양당체제로 돌아가 버렸지, 네. 흡수된 겁니다, 안철수씨는. 그러니까 제3정당의 시도는 끝난 거죠. 제3정당은 없어진 거죠"라고 힐난했다.
밑에 댓글/ 무슨 주군이냐? 왕조시대도 아니고, 안철수 지지하는 자들의 시대인식이 그러니... 안철수가 아는건 제왕적 봉건 권력을 누리는 것 밖에 없지 않은가? 이건 뭐.... 좀 크게 보고 판단하면 될것을 쪼금한데 깨작거리니 명분도 실리도 지지도 다 잃고 공분을 살 수밖에...
구역질 나는 늙은이! 노무현때 그렇게 참여정부 씹어돌리드만 이명박근혜 정부에서는 닥치고 망부석! 졸라 역겨운 지식인! 나중에 대우 받아서 안철수 한테 뽀르르 달려갔으면 깨진 후에라도 나이 쳐먹은 노인으로서 조디 라도 닥치고 있던가! " 나 졸라 서운해요 ㅜㅜ 나 좀 봐줘요 ㅜㅜ "
다..소선거구로..양당이..공천권을 쥐고있는한..이문제는 영원히 계속된다..중대선거구와..정당비례대표제..외에는 이러한 불필요한 정치적 소모를..마치 정치력이고..지도력인양 말하는 적폐를 없엘수없다.. 국민에게 선택권을 뺏고있으면서..정치력이나 지도력이 무슨 의미가있나..
제3의 정당이 성공한 사례가 없을만큼 기형적인 한국정치의 문제, 소수 정당들의 존폐 위기의 원인에 대한 언급이 없는 기사. 뭉뚱그려 진보와 보수로 대변되는 두 당이 변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정당정치에 대한 근본적 성찰을 하는 지지층이 많아져야 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
당신의 사람 보는 식견을 나무래야 하지 않을까? 왜 남 탓만 하냐, 새정치가 무슨 바이러스 잡는 명약인 것처럼 주둥아리질로 사람 홀리는 그런 찌질이를 인재라고 덜렁 따라가서 뭘하려고 했지, 김종인도 자기 식견 부족함은 반성하지 않고 수첩공주만 나무래더만 그쪽에 붙어 있을 때는 적어도 박근혜는 빚진게 없으니 경제민주화할 거라고 설레발 치더구만
진보계의 거목 최장집이 이정도의 직격탄이면 정말 문제라는거다. - 사람들 눈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직접적 증거이기도 하고.... - 이번에 공천 파동만 봐도 얼마나 역량이 모지리인지..... - 도대체 무슨 원칙이고, 무슨 민주적 절차인지 다 까자 . - 안철수 김한길 둘다 다 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