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는 22일 "대통령을 진정으로 보좌하기 위하여 헌법과 법률에 따라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여 국가가 바른 길, 정상적인 길을 가도록 소신을 갖고 대통령께 가감 없이 진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헌법이 명한 대로 대통령을 충실히 보좌하여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밝히신 강력한 국가 개조를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와 관련해선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물질만능주의 풍토가 자본주의 탐욕은 국가와 사회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다. 그러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패러다임은 물질과 탐욕이 아닌 공정과 법치에 기반을 두어야 할 것"이라며 "또한 기성세대의 잘못으로 젊은 세대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간 관행으로 불려왔던 비정상적인 형태들 뿌리까지 제거하지 못한다면 젊은 세대들이 그러한 질곡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개인적인 삶을 모두 버리고 이러한 비정상적 관행의 제거와 부정부패 척결을 통하여 공직사회를 혁신하고, 국가와 사회의 기본을 바로 세우도록 하겠다. 아울러 국가의 안전시스템이 확립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저에게 총리를 맡기는 이유는 바로 과거 수십년동안 쌓여온 적폐를 해소하고 개혁을 추진하라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총리에 지명된 소감에 대해선 "갑자기 지명을 받아 마음이 무겁고 당혹스럽다. 제가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다"면서도 "저에게 청문회를 통과해 봉사할 기회 주어진다면 국가와 국민들로부터 받은 혜택과 사랑을 되돌린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가감 없는 진언' 을 받을 지도자였다면 사태를 이 지경까지 끌고 올리가 만무하지 그 좋은 머리로 스펙으로 지난번 선대본인가에서 가깝게 모셔봤다면서 비대에서 함께했던 종인영감님,상도니교수님 머리를 절레절레하는데 적폐,자본주의 탐욕,국가개조,비정상의 정상화,부정부패척결,공정과 법치 완전 대독이네 취임하기도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