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간부가 20일 진도에서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에게 "기념촬영을 해야 하니 비켜 달라"고 요구해 가족들이 격분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진도 팽목항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에 따르면 안행부 감사관인 송영철 국장 등 4명은 이날 오후 6시쯤 가족지원상황실에서 회의를 마친 뒤 "사진을 찍자"며 사망자 명단 앞에 섰다.
이들은 실종자 가족대표에게 "기념촬영을 해야 하니 잠시만 비켜 달라"고 두 차례나 요청해 유가족들을 격노케 했다.
송 국장과 함께 있었던 안행부 관계자는 "사진을 찍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찍으려 했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확한 소속과 사진을 찍으려 한 이유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 일로 인해 송 국장은 물론 70m 정도 떨어져 있었던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도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가족지원상황실에 감금돼 옴짝달싹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극도로 흥분한 가족들은 "우리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이게 기념할 일이냐"고 반발했고, 이 장관은 "제가 대신 사과하겠습니다"라며 식은땀을 흘렸다. 이 장관은 팽목항 대합실 1층에 마련된 가족지원 상황실로 들어가 가족들과 2시간 동안 간담회를 하고 나서야 겨우 현장을 떠날 수 있었다.
안전행정부는 이날 밤 "세월호 여객선 사고와 관련해 진도에서 비상근무를 하던 중 사진촬영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감사관 송모 국장에 대해 즉시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했다"며 "송 국장 문제는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엄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를 접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그 앞에서 인증샷 찍을 기분이 나냐.... 이 정도면 일베 수준"이라며 "해도 해도 너무 하네.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라고 탄식했다.
교신을 보면 세월호는 “지금 50도 이상 좌현으로 기울어져 사람이 좌우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며, 선원들도 브리지에 모여 거동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입니다"..라고 되어있다..신고한시점은 승객들이 선체가 기울어 이미 탈출하기 힘든 시점 이었고 탈출방송을 들은 승객도 없다..
해경, '진도 관제기록' 은폐 의혹..검경 조사중 MBN2014.04.20.12:33 -알고 보니 세월호는 사고 1시간 50분 전인 16일 오전 7시쯤 흑산도 주변을 지날 때부터 이미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해경은 교신 내용은 물론 세월호가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국가 기관에서 유언비어 만들어서 유포중이다. 그래서 꼬투리 잡아 여론 조작통제하려고 하는 거다 모든 가능성 다 열어놓고 논의해라 사실 어느 하나도 확인된 것이 없다 아니면 왜 당장1분이면 밝힐 수 있는 진도와의 교신 내용도 그동안 숨기다가 다 검토해서 손본 다음에 발표하냐 어느 것도 믿을 사실이없다.
박근혜를 비롯해서 전부 뽕맞은듯, 술취한듯 제대로 행색을 갖춘 인간이 없어. 다 꼭두각시 같애. 뭐에 홀렸는지, 누가 조종하는지 알수가 없네. 이러다가 핵폭탄이라도 한방 먹는거 아니냐? 사건발생 시간도 불분명해, 원인도 짜고치는 고스톱같애, 언론방송은 미친듯이 각본대로 움직여, 장관급들이 문제 일으키며 방향키노릇해, 누가 나라 팔아먹는 중이냐?
이제 세월호 완전히 인양하려면 1년도 더 걸릴텐데 그동안 얼마나 더 언론 조작질하고 사실을 감추고 여론 왜곡하고 정권 유지하려고 탄압하고 댓글 단속, 민간인 사찰 협박, 공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지금도 지들한테 불리한 말하면 수사하고 구속하겟다는데 진저리 쳐진다. 끔찍하다. 이제 이정권은 국가운영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어. 나라가 걱정이다.
힘들고 아픈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다. 간첩날조 국정원류, 거기에 깔대기질하는 찌라시.. 다 마찬가지로세.. . ‘통’, ‘당’ 할 것없이 자신의 돈과 권력의 기득을 유지할 수만 있으면, 주변의 누구라도 희생양, 들러리로 삼을 수 있는 날조, 거짓, 모략, 그리고 뻔뻔함으로 꽉 차 있음이로세...
선장이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책임을 선장에게만 뒤집어 씌우려는 작금의 신문사 방송의 집중적인 조명은 무엇 때문인가? 서프라이즈 신상철씨의 말에 의하면 절대 배는 변침이 있더라도 이헐게 심한 쏠림이 일어나기는 힘들다고 한다. 자동차나 버스는 급커브가 가능하지만 선박이 급커브한다해도 확 돌아가는 건 아니지 않은가?
대통령 언론에 나와 국민들에게 중간보고해라. 뒤에 숨에 아랫것들만 시키지 말고 직접 언론에 나와 밝힐거 밝혀라. 직업윤리도 없냐? 신뢰와 원칙은 어디갔냐? 국민의 안전과 행복은 어디있냐 나와라 나와라 나와라 안나오면 파렴치범이다. 아무리 자식이 없어 자식 죽은 설움을 모른다해도 나와서 밝힐것 밝혀라
한국 정부가 너무 처참할정도로 망가지고 무능하고, 거만하고, 잔혹하고 소시오패스도아니고 미치광이 사이코패스 수준의 정치인과 관료들 정부와 국가의 존재이유는 새누리와 기득권 그에 부역하는 공무원과 지상파 어용언론인들의 밥줄을 위해 국민을 가축처럼 가둬놓은 매트릭스 한국이란 나라의 민낯이 너무 충격적으로 들어난 사건&사고가 아닌가싶다
민간보다 못한 현 정권 무시하고 빨리 범 국민대책위를 만들어 정부 새로 조직하고 국가를 일신합시다. 사회 원로들은 무얼하고 잇나요. 이대로가면 바로 대한민국 자멸합니다. 국민들 스스로 새로 시작해야합니다. 이건 일회성 사고가 아닙니다. 국가의 기본을 흔드는 국기문란 사건입니다. 정통성 없는 부정선거 정권 몰아내고 새정부 세웁시다.
어른들, 기성세대 모두 광화문 바닥에 나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얘들아!" "너희들이 자라서 연애도 해보고, 꿈도 펼쳐보고, 인생의 쓴 맛도 맛보고, 아직 많은 인생을 누리지 못하게 해서 미안하다" 라고 석고대죄해야 합니다. 이런 마음 없다면 당신들 자식 키우는 부모 아니고, 나이값 못하는 밥버러지들입니다. 당신들 모두 부끄러운 마음 없습니까?
해경, '진도 관제기록' 은폐 의혹..검경 조사중 MBN2014.04.20.12:33 -알고 보니 세월호는 사고 1시간 50분 전인 16일 오전 7시쯤 흑산도 주변을 지날 때부터 이미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해경은 교신 내용은 물론 세월호가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해수부 장관 도망가다가 차량 앞에 도착해 카메라 앞에 섰는데 질문하는 기자가 없네요. 이상호 기자가 몇마디 질문을 하는데 둘이만 대화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후래시 마구 터지고 카메라가 수십개 달려 드는데 밀지말라는 소리뿐 기자의 질문이 없어요.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언론인것 같습니다.
어른들, 기성세대 모두 광화문 바닥에 나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얘들아!" "너희들이 자라서 연애도 해보고, 꿈도 펼쳐보고, 인생의 쓴 맛도 맛보고, 아직 많은 인생을 누리지 못하게 해서 미안하다" 라고 석고대죄해야 합니다. 이런 마음 없다면 당신들 자식 키우는 부모 아니고, 나이값 못하는 벌레들입니다. 그런데 사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