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8조4천억, '선방'
매출액 10%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증가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8조4천억원(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 1분기에 영업이익 8조4천억원을 올려 작년 4분기(8조3천100억원)보다 1.08% 늘었다.
그러나 1분기 매출액은 53조원으로, 작년 4분기(59조2천800억원)보다 10.59%나 감소했다.
이날 공시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5개 주요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 평균인 8조4천589억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실적이 애초 기대보다 다소 부진했지만 갤럭시S5 국내 조기 출시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을 웃돌아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 1분기에 영업이익 8조4천억원을 올려 작년 4분기(8조3천100억원)보다 1.08% 늘었다.
그러나 1분기 매출액은 53조원으로, 작년 4분기(59조2천800억원)보다 10.59%나 감소했다.
이날 공시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5개 주요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 평균인 8조4천589억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실적이 애초 기대보다 다소 부진했지만 갤럭시S5 국내 조기 출시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을 웃돌아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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