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기 전 홍보수석,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
윤창중 사태 책임지고 낙마했다가 부활
KT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 후보로 이남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선출했다.
이 후보자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방송인 출신인 이 후보자는 SBS 편성국장, 제작본부장을 거쳐 SBS 콘텐츠허브 사장,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박근혜 정부 출범후 초대 경제수석을 맡았다가 '윤창중 성추행' 사태가 터지면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문화융합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인선으로 친박 낙하산 논란이 재연되고 있으나, 이 전 수석은 자신이 방송인 출신으로 낙하산과는 거리가 멀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방송인 출신인 이 후보자는 SBS 편성국장, 제작본부장을 거쳐 SBS 콘텐츠허브 사장,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박근혜 정부 출범후 초대 경제수석을 맡았다가 '윤창중 성추행' 사태가 터지면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문화융합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인선으로 친박 낙하산 논란이 재연되고 있으나, 이 전 수석은 자신이 방송인 출신으로 낙하산과는 거리가 멀다고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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