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朴대통령의 경제3년계획, 졸속"
"입법준비 않다가 연말에 몰아내고 국회 탓할 우려 "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모두 후속입법계획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다고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정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얼마나 졸속으로 된 건지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후속입법조치는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다가 연말 정기국회 때 몰아내고서는 국회가 통과시키지 않는다고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로 여당을 혼내고 야당을 겁박하는 비정상적 관행이 되풀이될 우려가 있다"며 "지난달 30일 법제처가 고시한 정부입법계획도 3개년 계획과는 전혀 관계 없다. 아무 내용도 담겨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과 국회를 설득하기 위해 청와대와 정부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반문한 뒤, "거수기 노릇하라고 겁박하지 말고 야당과 국민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적극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얼마나 졸속으로 된 건지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후속입법조치는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다가 연말 정기국회 때 몰아내고서는 국회가 통과시키지 않는다고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로 여당을 혼내고 야당을 겁박하는 비정상적 관행이 되풀이될 우려가 있다"며 "지난달 30일 법제처가 고시한 정부입법계획도 3개년 계획과는 전혀 관계 없다. 아무 내용도 담겨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과 국회를 설득하기 위해 청와대와 정부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반문한 뒤, "거수기 노릇하라고 겁박하지 말고 야당과 국민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적극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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