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MB 747'이 '박근혜 474'로 환생"
우원식 "철지난 경제개발 5개년계획 짝퉁"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474가 목표라는데 이명박 대통령의 747이 이륙도 못하고 사라지더니 박근혜정부에서 474로 환생했다"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장 먹고살기 힘든 국민에게 공허한 숫자놀음이고 국민과 동떨어진 별에서 온 정책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혁신을 한다면서 혁신적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며 "혁신의 출발점은 장미빛 청사진이 아니라 전면적인 인사쇄신"이라며 거듭 현오석 경제팀 물갈이를 촉구했다.
신경민 최고위원도 "하고 싶은 말만한 담화였다"며 "반드시 할 말이 여럿 빠진 것이 더 큰 문제다. 바다와 땅, 국내외에서 연일 일어나는 인재성 사고에 대해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내놓지 않았고, 국정원 개혁이 제자리 걸음하거나 뒷걸음치는데 제대로 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공약과 약속 파기에 대해 대국민 사과도 했어야한다"고 가세했다.
우원식 최고위원 역시 "세상의 모든 정책을 다 갖다 붙여놔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철지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짝퉁상품이고, 기껏 리모델링을 해봐야 474계획은 (MB정권) 747의 변종상품에 지나지 않는"며 "영혼도 없고 감동도 없다"고 혹평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장 먹고살기 힘든 국민에게 공허한 숫자놀음이고 국민과 동떨어진 별에서 온 정책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혁신을 한다면서 혁신적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며 "혁신의 출발점은 장미빛 청사진이 아니라 전면적인 인사쇄신"이라며 거듭 현오석 경제팀 물갈이를 촉구했다.
신경민 최고위원도 "하고 싶은 말만한 담화였다"며 "반드시 할 말이 여럿 빠진 것이 더 큰 문제다. 바다와 땅, 국내외에서 연일 일어나는 인재성 사고에 대해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내놓지 않았고, 국정원 개혁이 제자리 걸음하거나 뒷걸음치는데 제대로 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공약과 약속 파기에 대해 대국민 사과도 했어야한다"고 가세했다.
우원식 최고위원 역시 "세상의 모든 정책을 다 갖다 붙여놔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철지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짝퉁상품이고, 기껏 리모델링을 해봐야 474계획은 (MB정권) 747의 변종상품에 지나지 않는"며 "영혼도 없고 감동도 없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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