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개 비유는 YS가 개혁할 때 한 말"
"국민이나 정부를 개에 비유한 것 아냐"
홍 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어도 개혁의 대세는 거스를 수 없다는 취지의 은유법이지 국민이나 정부를 개에 비유하는 직유법이 아닙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무슨 말을 해도 반대편 분들은 그것을 자신들의 기준으로 마음대로 해석해서 비판하고 비난합니다.그러나 오해는 말아주었으면 합니다"라며 "세상이 점점 이분법으로 재단되어가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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