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경제민주화 속도 안나 아쉽다"
"정부관료들도 기득권과 이해관계 일치하는 사람 많아"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9일 박근혜 정부 1년과 관련, "경제민주화가 기대만큼 속도가 안 나는 것, 어떤 부분은 상당히 아쉽다"며 경제민주화 공약 후퇴를 비판했다.
친박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다음에 금융개혁이 솔직히 진도가 안 나가는 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부산 저축은행사태부터 미뤄져왔고 최근 동양사태의 근본 원인이 되었지만 또 어물쩡 넘어가고 있는 금융개혁은 반드시 꼭 제대로 이뤄내야 된다고 생각하고, 경제민주화도 속도를 내서 마무리를 해야 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경제민주화 공약을) 지키는 건 불가능하고요,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이것을 이 기득권들의 방해를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새누리당을 탈당키로 한 게 경제민주화 후퇴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저도 직접 들어보지 못해서 정확한 이유를 모릅니다만 상식적으로 다들 그렇게 추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친박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다음에 금융개혁이 솔직히 진도가 안 나가는 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부산 저축은행사태부터 미뤄져왔고 최근 동양사태의 근본 원인이 되었지만 또 어물쩡 넘어가고 있는 금융개혁은 반드시 꼭 제대로 이뤄내야 된다고 생각하고, 경제민주화도 속도를 내서 마무리를 해야 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경제민주화 공약을) 지키는 건 불가능하고요,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이것을 이 기득권들의 방해를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새누리당을 탈당키로 한 게 경제민주화 후퇴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저도 직접 들어보지 못해서 정확한 이유를 모릅니다만 상식적으로 다들 그렇게 추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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