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에 대해 “이야기는 나눴지만, 변화는 없었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18일 <주간경향>에 따르면, 최장집 명예교수는 지난 14일 <경향>과 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반복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쉽게 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오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안 의원 싱크탱크 '정책네트워크 내일' 이사장직을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나오지 않는다면, 내가 그 안에서 싸우면서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싸우면서 일을 한다고 해도, 그 결과가 내가 희망하는 방향으로 실현될 수 있느냐에 대한 확신이 안 생겼다.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조금이라도 변할 것이라는 것을 기대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나오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정치적인 역할'에 부담을 느껴 사임을 했다는 안 의원측 주장에 대해서도 “‘정치적 역할’이 부담됐다는 것은 자칫 오해될 수 있는 말"이라며 "일각에서는 지방강연 같은 게 부담돼서 내가 사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당치 않은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그는 "나는 정치적 역할을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거나 회피해 왔던 것이 아니다. 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정치적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강연뿐만 아니라 무슨 일이든 말이다"라며 "문제는 그 ‘정치적 역할’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안 의원이 "최 교수의 말에 정치적인 해석을 덧붙여서 왜곡하고 폄하하는 그런 시도는 없어야 한다"며 자신이 외부의 정치적 해석에 부담을 느껴 그만둔 것처럼 주장한 데 대해서도 “내가 학자로서만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정치적으로 확대해석되는 게 부담스럽다는 해석은 틀렸다"고 적극 반박했다.
그는 "‘내일’은 나의 의견, 주장, 아이디어가 관철되거나 수용되는 구조가 아니었다. 직함은 이사장이었지만, 연구소 내부에서 나의 의견이나 아이디어에 특별한 무게가 실리지 않았다"며 "예를 들어, 나는 경제관료와 대기업이 이해관계로 결탁된 구조에서 경제정책이 벌어지고 시행되는 것을 한국 사회의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내가 이런 문제를 제기하고 여기에 대한 개혁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내일’은 이것이 논의되고 채택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내가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안철수 의원이 그 방향으로 수용을 하는 것도 아니었다"라며 안 의원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낸 뒤, "하지만 이사장은 연구소가 내린 결정에 책임을 지는 자리다. 연구소의 결정이 내 의사에 반해서 일어나면 내가 일을 하기가 어렵다. 단적인 예로 정당공천제 문제만 봐도 그렇다. 이는 내가 수용하지 않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회의를 통해서 결정이 되어 나가면 나는 내 의사와 반하는 일에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그는 '권한은 없으면서 책임만 지는 구조였다는 뜻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연구소에서 내가 책임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다. 어떻게 보면 이른바 ‘명사’로서 이름만 올려놓은 거지, 그 안에서 그 이상의 역할을 못하게 된 것"이라며 "내가 연구소에 들어간 데는 내가 힘을 보태 안 의원의 새로운 정치세력화가 잘 된다면 야권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하지만 들어가서 보니 이러한 목적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고 탄식했다.
그는 '연구소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가, 안철수 의원의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복합적이다. 연구소 구조의 기능적인 문제이며 안철수 의원의 문제일 수도 있다. 한마디로 전체적인 문제"라며 "연구소 자체는 구조와 역량에 비해서 하는 일이 너무 방만하고 확대돼 있다. 그러다 보니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지역을 다니면서 강연도 했지만, ‘네트워크’라는 조직도 작동이 안 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안 의원에 대해 “안 의원은 내가 말한 진보적 자유주의에 대해서는 수용했다. 하지만 여전히 무이념을 좋아하는 것은 분명하다"며 "안 의원 그룹은 주체적인 이념을 가지고, 확실한 가치를 추구하며, 그 목적의식을 중심으로 결집된 정치조직은 아니다. 구체적으로 (사람을) 거론할 수는 없지만, 이념성 부각을 여전히 부담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18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개최된 김대중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 행사에 참석한 뒤 최 교수의 비판적 인터뷰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정치현안 질문은) 적절하지 않다"며 "제가 잘 못 모셨나보다"고 짧게 말했다.
안철수가 애둘러서 "학자적 소신과 정치적 입장에서 ..."라고 최장집 교수님의 입장을 배려했는데도 불구하고, 최 교수님은 안철수 개인의 탈이념적 성향을 들어 가며 패대기를 치려 하면서 귀민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과잉이념으로 부터의 탈피현상'을 짓밟아버리려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최 교수님! 정치는 개인의 감정을 풀어대는 장이 아님을 유념해 주세요
멘토가 아니라 한 당의 정책을 방향짓고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정책결정에 그이의 생각을 반영할 수없는 구조를 만들어 꼭두각시처럼 앉혀놓고 그이의 명성만 쓰겠다는 심보와 작태는 대체 뭘까요? 중요한 건 최장집이 나쁜 놈이라 낙인을 찍을게 아니라, 최장집 정도의 인사가 왜 안철수 집단과 결별 했는지 안의 집단 내부의 문제를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최장집은 정도전류의 사람이다. 정도전의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최장집의 견해가 한국사회 해법에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그는 평생을 한국정치사회에 대하여 고민해왔고, 나아갈 지향에 대해 설계가 완료된 사람이다. 최장집을 정치인으로 영입한다는 의미에 대해서 안철수는 무지했다. 박근혜가 김종인을 영입한 것보다 훨씬 개념없는 엉터리 짓이었다.
행동하는 양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치꾼 속성이 입에 발린 소리로 서민들을 현혹하고 실익을 챙기고 나면 미련없이 버리는 것들 아닌가? 이 나라의 민도가 낮은것도 문제이지만 선거에서 뽑아줄 놈 하나없는 정치풍토는 더 큰 문제다. 끼리끼리 해 처먹는 판에서 누구하나 자신을 던저 희생하는 놈 없으니 폐닭에, 개누리에 나라꼴만 절단나는구나.
안철수...과연 안철수가 새정치를 외칠만한 인물인가? 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이 진정한 보수, 진보가 없다는 것이다. 보수는 수구꼴통이고 진보는 주딩이 진보 사이비 진보라는 것이다. 안철수 그룹은 이념도 없고 무색무취한 회색주의자들이다. 이들이 말하는 새정치가 진보인가 아니면 보수인가? 단언하건데 안철수는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이번 일로써 새누리가 말하는 '앞으로 20년은 우리가 정권을 잡아야!'가 현실화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한다! 종편을 비롯한 언론상황과 개혁세력이 종북으로 몰려도 이를 방관하는 우리국민들의 성향으로 볼 때 이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계속하여 정권을 잃을 경우, 수구골통들의 유혹에 정치혐오 국민들은 베겨나지 못하는 악순환은 계속되고...
이사장은 명예직이지 뭘 하는 자리가 아니다. 철수는 최씨의 상징성을 빌린것이고 그에따른 예우도 해준거고, 최씨는 가끔 조언정도 해주고 철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정도면 족한것이다. 그나이에 뭘해보겠다고 거기간건 아닐꺼 아닌가? 그렇다면 왜 정년퇴직이 있나? 그만큼 했으면됫으니 쉬라는 말이다. 퇴직한놈이 명예직이면 족하지..
최장집이 문제가 아니다. 철수에 대한 기대치가 거의 막바지 한계에 이르렀을때 최장집 십고초려로 반짝 살아나는 듯 하다 이제 결정적으로 개망의 길을 가게 된 거. 이게 정말 큰 문제다. 지금 세간의 철수에 대한 평은 무개념, 양다리, 무능, 간보기, 오로지 친노척결... 이런 부정적 일색이다. 추락하는 건 날개가 없다...
과감히 처낼건 처내는 저런 꼼꼼함으로인해. 안랩을 키운것. 하나를 보면 10을 안다. 분명한건. 철수를 보수꼴통 프레임에 아무리 가두려해도. 불가능할거라는게 우리의 희망이다. 100마디 사실마나 하나의 보수프레임을 섞어 101번째떠드는건 철수한텐 안먹힌다는걸 왜 모를까 ??
과감히 처낼건 처내는 저런 꼼꼼함으로인해. 안랩을 키운것. 하나를 보면 10을 안다. 분명한건. 철수를 보수꼴통 프레임에 아무리 가두려해도. 불가능할거라는게 우리의 희망이다. 100마디 사실마나 하나의 보수프레임을 섞어 101번째떠드는건 철수한텐 안먹힌다는걸 왜 모를까 ??
최장집 교수님의 '고집스런 진보 이데올로기'가 새누리의 주장처럼 '20년 집권논리'에 분위기를 맞추어 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심히 걱정스럽네요! 가까운 훗날 지금의 정치소신으로 인해 보수골통들의 시대가 장기화 될 경우 후세인들에게서 받아야 하는 역사적 평가를 어떻게 변명하시려는 지요... *학자로선 존경하면서도 탈이념의 시대로접어드는 시각에선...
최장집 교수님은 야권의 멘토로서 '정당정치'와 '노동'을 그 어떤 것보다 먼저 생각하는 분입니다! 아쉬운 점은 '정당정치'는 민주당만을 떠받치는 논리로, '노동'은 진보정당의 존재이유로 저마다의 정치인들이 이용해 버린 폐단이 있었단 겁니다! 이러한 폐단을 모르실 리 없는 최 교수님이 '자기존재의 오도됨'을 모른 채 하시는 것 같아 매우 아쉽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안철수를 지지하는 분이라면 최장집의 인격을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흠을 낼 것이 아니라, 최교수가 지적하고 있는 안철수 집단 내부의 문제점을 먼저 검토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하나에도 개념 여부가 보입니다. 어떤 것이 안철수를 위하는 것인지 고민해보시길..
안의원 복안은 남북 분단 상태를 기정사실화? 북은 알아서 하라 하고? 남한만 어떤 모델 만들어 재밋게 살자는 철부지형 인식수준? 애초 남북이 어떻게 나뉘었나? 그 열쇠 지금 누가 쥐고 있나? 한반도가 몸에 맞지 않는 민주 공산 옷 입고? 미래를 어떤 방향으로 풀어가야 한다는 대안? 아무것도 안 보여요 ???
최장집의 주장.생각. 아이디어만이 관철되는 정책네트워크이면 뭐하러 수평적. 국민참여적. 다양적 합의라는 말을 쓰나?? 그냥 최장집의 정책네트워크라고 하지!!!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나? 그리고 처음부터 그렇게 문제없는 곳이 어디있나? 그걸 끊임없이 토론하고 때론 다투고 하면서 바꿔나가는 것이지
최장집교수에게 쓴소리 좀 해야겠다. 뭘했다고 3개월만에 못하겠다고 이 난리를 치는가?! 그럼 수평적 참여적 다양성을 강조하는 정책연구소가 그럼 처음부터 뜻대로 돌아갈거라 생각했나?? 그 안에서 생각의 차이가 있는 많은 부분들을 더디더라도 의견을 좁혀나가고 후퇴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자리를 잡아나가는 것인지 도대체 뭘 했다고!!
나는 이 모든 것을 떠나서 3개월 하고서 마치 죽을만큼 노력한 것처럼 말하는 최장집 교수가 어이없다. 뭘 했다고 이정도 가지고 뭘 싸웠다고 실망 어쩌구를 찾나? 정책을 만드는 것도 정치다. 처음부터 척척척 돌아가는 곳은 없다. 그걸 가지고 지금 최장집은 이렇게 요란을 떠는 것인가?
지금 최장집의 뒷담화 인터뷰는 철수에 대한 강력 경고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이념과 정체성을 분명히 하든지, 아니면 여기서 망하는게 국민을 위해 낫다고 보고 강력한 메세지를 보내는 거임. 그만큼 최장집도 상황을 중대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 결국 철수에게 야권분열 훼방꾼 싹수를 본 거임...
새누리당 도우미가 최장집이다. 조중동이 대대적으로 떠들던 '봐라 최장집도 국민의 정부를 비판하지 않느냐'는 식의 최장집만 기억에 있다. 최장집이 무슨 이념이 있었던가. 스스로도 이념을 조율하고 현실 정치에 이론을 만들지 못한 걸핏하면 뛰쳐나오는 나약한 이념주의자로 기억한다. 무엇을 주장하는지조차 모르겠고.
최장집의 이념은 무엇인가. 최장집의 이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언론의 자유, 노동의 가치, 보편적 복지, 공직자의 도덕성과 법률의 공정한 집행. 모르겠다. 최장집이 말하는 확실한 가치가 무엇인가. 작금의 세금 문제에 대해 공정성을 말하는가. 최장집은 이미 늙고 21세기에 어울리지 않은 학문을 21세기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포장하고 있을 뿐...
최장집은 한마디로 얼치기다. 이념이나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 몇 일이 필요한 게 아니다. 많은 시간이 필요함은 상식이고, 자신의 역할을 고민함은 필부도 한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최장집이 진보에 휘두르던 칼질을 기억한다. 그 칼질을 활극처럼 대대적으로 부정적 확대 재생산을 하던 조중동을 잊지 않는다. 그의 태생이 얼치기다.
국정원도 정치도 정말로 야권은 사람만 바꾸고 그저 정권만 교체하면 우리의 정치가 바뀐다고 생각하나?? 야권이라면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해야지 사람이 아닌 구조를 바꿔야지 무슨 분열자 타령이고 정권교체 타령인가? 양비론 타령인가? 안철수도 그렇고 국민이 무슨 민주당소속인가? 민주적 다양성 추구하는 야권이 효율성만 따져
여기보면 야권에서도 문국현을 욕하고 비하하는 사람들 있는데 저 거대한 독점적 양당체제에서 진보의 소수정당들도 결국 문국현과 다를 바 없다 분열자라고 말하면 진보정당들도 거대 양당의 시선에선 당신들이 말하는 분열자들이다 어쩌다 야권이 정치적 틀을 변화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는가!! 정말로 정권교체만 하면 정치가 바뀐다 생각하나??
정책네트워크도 그렇고 실제로 정치도 그렇고 정책을 만드는 것도 그렇고 다양한 즉 생각의 차이가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조율하고 경쟁하고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후퇴도 하고 해서 만드는 것이 합의점이다. 수평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한 사람이 끌고 가는 것이라면 수평적이라고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내 마음대로 척척~돌아가는 곳은 없다.
민주적 이란 것이 무엇인가? 말하기는 좋아도 실제로 민주적이라는 것은 생각이 다양한 것이다.생각이 다양하다고 하니까 참 좋게 느껴지지만 다양하다는 것은 생각이 차이가 많다는 것이다. 그것을 조율하고 때론 타협하고 때론 싸우고 경쟁해서 합의점을 만드는 것이 민주주의의 다양성이고 정치의 합의점이다. 고작 3개월하고 뭘 했다고;;;
정치의 변화를 시도하려는 사람이 고작 3개월 참여하고 못하겠다 하면 그것은 의지가 없다 란 생각이 든다 고작 3개월 하고서 못하겠다 하면 그게 무슨 노력인가? 정책네트워크 뿐 아니라 국민의 정치적 정책 다양성도 말이 다양성이지 서로 생각이 차이가 깊은 국민들을 설득하고 때론 싸우고 경쟁도 하고 수없이 더딘 싸움을 해야 하는데
한편으론 고작 3개월 하고서 못하겠다??하는 것이 이게 과연 최선인가? 싶은 생각도 든다 정책네트워크도 그렇고 민주적 다양성도 그렇고 많은 국민의 다양한 그리고 많은 차이를 가진 생각들을 조율하는 것은 쉬운가? 그것 또한 더디고 싸우고 경쟁하고 때론 후퇴도 해야하는데 이런 일로 무슨 사퇴하나??
언제나 타이밍 늦는 철수는 정치에서 철수하는 기 낫다. 정치는 이슈파이팅의 타이밍이 관건인데 철수는 회피 아니면 이슈 따라가지도 못한다. 그냥 누가 추대해주기만을 원하고 등극하고 싶은 모양. 착한 것은 인정하나 정의를 위해 서민을 위해 싸움닭처럼 덤비는 의기과 결기는 제로다! 그래서 난 찰스 실망!
그런데 내가 봐도 최장집이 너무 진보적으로만 가려고 한 것 같다 처음에도 느낀거지만 최장집이 발언하면 안철수와 그 지지층이나 관련자드리 최장집의 발언을 수습하느라 정말 애를 먹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안철수지지층이 대부분 중도층인데 최장집은 너무 진보쪽으로만 향했다 조율이 없다고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