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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집 "안철수와 이야기 나눴지만 변화 없었다"

"안철수 여전히 무이념 좋아해", "나는 '명사'였을 뿐이었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에 대해 “이야기는 나눴지만, 변화는 없었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18일 <주간경향>에 따르면, 최장집 명예교수는 지난 14일 <경향>과 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반복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쉽게 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오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안 의원 싱크탱크 '정책네트워크 내일' 이사장직을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나오지 않는다면, 내가 그 안에서 싸우면서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싸우면서 일을 한다고 해도, 그 결과가 내가 희망하는 방향으로 실현될 수 있느냐에 대한 확신이 안 생겼다.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조금이라도 변할 것이라는 것을 기대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나오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정치적인 역할'에 부담을 느껴 사임을 했다는 안 의원측 주장에 대해서도 “‘정치적 역할’이 부담됐다는 것은 자칫 오해될 수 있는 말"이라며 "일각에서는 지방강연 같은 게 부담돼서 내가 사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당치 않은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그는 "나는 정치적 역할을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거나 회피해 왔던 것이 아니다. 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정치적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강연뿐만 아니라 무슨 일이든 말이다"라며 "문제는 그 ‘정치적 역할’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안 의원이 "최 교수의 말에 정치적인 해석을 덧붙여서 왜곡하고 폄하하는 그런 시도는 없어야 한다"며 자신이 외부의 정치적 해석에 부담을 느껴 그만둔 것처럼 주장한 데 대해서도 “내가 학자로서만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정치적으로 확대해석되는 게 부담스럽다는 해석은 틀렸다"고 적극 반박했다.

그는 "‘내일’은 나의 의견, 주장, 아이디어가 관철되거나 수용되는 구조가 아니었다. 직함은 이사장이었지만, 연구소 내부에서 나의 의견이나 아이디어에 특별한 무게가 실리지 않았다"며 "예를 들어, 나는 경제관료와 대기업이 이해관계로 결탁된 구조에서 경제정책이 벌어지고 시행되는 것을 한국 사회의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내가 이런 문제를 제기하고 여기에 대한 개혁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내일’은 이것이 논의되고 채택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내가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안철수 의원이 그 방향으로 수용을 하는 것도 아니었다"라며 안 의원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낸 뒤, "하지만 이사장은 연구소가 내린 결정에 책임을 지는 자리다. 연구소의 결정이 내 의사에 반해서 일어나면 내가 일을 하기가 어렵다. 단적인 예로 정당공천제 문제만 봐도 그렇다. 이는 내가 수용하지 않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회의를 통해서 결정이 되어 나가면 나는 내 의사와 반하는 일에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그는 '권한은 없으면서 책임만 지는 구조였다는 뜻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연구소에서 내가 책임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다. 어떻게 보면 이른바 ‘명사’로서 이름만 올려놓은 거지, 그 안에서 그 이상의 역할을 못하게 된 것"이라며 "내가 연구소에 들어간 데는 내가 힘을 보태 안 의원의 새로운 정치세력화가 잘 된다면 야권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하지만 들어가서 보니 이러한 목적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고 탄식했다.

그는 '연구소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가, 안철수 의원의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복합적이다. 연구소 구조의 기능적인 문제이며 안철수 의원의 문제일 수도 있다. 한마디로 전체적인 문제"라며 "연구소 자체는 구조와 역량에 비해서 하는 일이 너무 방만하고 확대돼 있다. 그러다 보니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지역을 다니면서 강연도 했지만, ‘네트워크’라는 조직도 작동이 안 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안 의원에 대해 “안 의원은 내가 말한 진보적 자유주의에 대해서는 수용했다. 하지만 여전히 무이념을 좋아하는 것은 분명하다"며 "안 의원 그룹은 주체적인 이념을 가지고, 확실한 가치를 추구하며, 그 목적의식을 중심으로 결집된 정치조직은 아니다. 구체적으로 (사람을) 거론할 수는 없지만, 이념성 부각을 여전히 부담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18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개최된 김대중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 행사에 참석한 뒤 최 교수의 비판적 인터뷰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정치현안 질문은) 적절하지 않다"며 "제가 잘 못 모셨나보다"고 짧게 말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127 개 있습니다.

  • 6 9
    누가찌라시먹여살리나

    노빠버러지 알바나 설치는 친노 기관지 찌라시가 아직도 안망했네 ㅉㅉ

  • 5 7
    비나이다!

    안철수가 애둘러서 "학자적 소신과 정치적 입장에서 ..."라고 최장집 교수님의 입장을 배려했는데도 불구하고, 최 교수님은 안철수 개인의 탈이념적 성향을 들어 가며 패대기를 치려 하면서 귀민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과잉이념으로 부터의 탈피현상'을 짓밟아버리려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최 교수님!
    정치는 개인의 감정을 풀어대는 장이 아님을 유념해 주세요

  • 5 3
    수첩은

    국민에게 강탈한 재산을지키기위해 국민을 통제하는데..
    이념이든. 지역주의든, 장학회출신 내시든지 이용할뿐이고..
    안의원은 국민들을 옭아매는 그무엇이든 배제 하려는 차이가있다

  • 8 5
    지나다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이셨구만...
    그런데 사실 기대가 커서 그리 된거 같소만
    안철수는 수첩과 별다를게 없다오 이것저것 짜깁기에
    본인의 머리에는 정치관,철학이 별로 없고 그때그때 타이밍만 노리는
    수첩과 본질이 같다고 보고 있소

  • 4 3
    까봤자스스로똥칠짓

    까긴 까야 되는데
    별로 깔것은 없고..
    말같잖은 말로 주절주절
    나불나불 길게도 안 까기에
    똥줄이 타야만 하는 이유는 ...다안다

  • 4 3
    느낌이안좋다

    왜 박원순시장에게 후보를양보할때 드는느낌이
    최장집교수에게는 느껴지지않는지...
    그가 권한이 제한된것으로 느끼게된이유가..꼭 외부에있는지..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이정도밖에 알수 없지않나...

  • 6 3
    손가락아니라달을

    멘토가 아니라 한 당의 정책을 방향짓고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정책결정에 그이의 생각을 반영할 수없는 구조를 만들어 꼭두각시처럼 앉혀놓고 그이의 명성만 쓰겠다는 심보와 작태는 대체 뭘까요? 중요한 건 최장집이 나쁜 놈이라 낙인을 찍을게 아니라, 최장집 정도의 인사가 왜 안철수 집단과 결별 했는지 안의 집단 내부의 문제를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 3 4
    자신의명예를

    국민보다 더중요하게 생각하는 멘토라면...아무리
    명성이있어도...오래같이할사람은 아닌것같음...
    안의원이 박원순에게 양보한이유가 바로 이런것이다...

  • 5 4
    안얼간이

    최장집은 정도전류의 사람이다. 정도전의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최장집의 견해가 한국사회 해법에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그는 평생을 한국정치사회에 대하여 고민해왔고, 나아갈 지향에 대해 설계가 완료된 사람이다. 최장집을 정치인으로 영입한다는 의미에 대해서 안철수는 무지했다. 박근혜가 김종인을 영입한 것보다 훨씬 개념없는 엉터리 짓이었다.

  • 4 0
    하참

    진지하게 인재영입을 하고 있는게 맞는가 싶은 의문이 든다
    사람을 영입하면서 명사 개념으로 데려오다니 이게 말이 되는가.
    권한은 안주고 책임만 갖게 했다는 대목은 심각하다고 본다.
    얼굴값, 이름값은 안철수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았나?

  • 3 2
    알아듣기나할지

    이념 이라고 하면 촌스럽게 빨갱이만 생각하니까
    무이념이라는 이념을 갖는 것이다.
    무이념이 무이념인줄 아나?
    무이념도 하나의 이념이 되는 것이다.

  • 3 0
    입을 옷

    전기값 하나를 올려도, 내려도 그게 경제주체들에게 미칠
    영향이 제각각이라
    어느 한쪽을 선택하려면 자기 노선이 필요하다.
    이념이 별개 아니라 그런 자기 노선을 자기 정체성에 맞게
    갖춰 입는 옷이다.

  • 3 4
    찌라시가망하는길

    밑에 썩은 정치 뿌리뽑자에 반대 100개 이상으로 조작해라
    그밑에 무이념 무개념 마마보이에 찬성 100개 이상으로 조작해라
    그래야 요놈의 찌라시가 빨리 망한다 문노빠충아 소원이다 소원

  • 3 7
    썩은정치뿌리뽑자

    공허한 좌파 우파 이념주의에 매몰시켜 국민 민생 내팽개친
    .
    껍데기 정치 썩은 패거리 정치 뒤짚어엎을 위인이 안철수다 !!!

  • 6 3
    행동하는 양심

    무이념,,,무개념,,,,마마보이 특징

  • 6 2
    홀딱깼지만

    일반인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무이념에 열광하다
    mb의 실용주의에 뭐 있는줄 알았던거지
    돈이나 왕창 벌어보자며

  • 5 2
    허접때기

    행동하는 양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치꾼 속성이 입에 발린 소리로 서민들을 현혹하고
    실익을 챙기고 나면 미련없이 버리는 것들 아닌가?
    이 나라의 민도가 낮은것도 문제이지만
    선거에서 뽑아줄 놈 하나없는 정치풍토는
    더 큰 문제다.
    끼리끼리 해 처먹는 판에서
    누구하나 자신을 던저 희생하는 놈 없으니
    폐닭에, 개누리에 나라꼴만 절단나는구나.

  • 3 3
    찌라시 빨리 망하게

    마이 마이 철수 까줘라 그래야 요놈의 찌라시가 빨리 망한다

  • 4 1
    아직어려서그랬구나

    이념에만 갇힌 사람도 답답하고
    이념이라면 질색을 하는 사람도 답답하다
    이념이라는 말이 싫으면 정치적 정체성, 노선 정도는 있어야 한다.
    왜 새정치가 갈피를 못잡는건지
    왜 내용을 집어넣지 못하는건지
    최장집 인터뷰를 보니 알겠다
    아직 너무 어리다
    안익었다

  • 3 1
    새정치는

    문자로만든 이념속에 인간을 집어넣는것을 안한다면
    국민들은 지지할것이다...
    공산주의는 과거가됐고 자본주의도 초강대국의
    경제독재만 가져왔다..서로 동전의 양면일 뿐이다...

  • 4 2
    MB가이념이

    없다...안의원도 무이념이다...고로 안의원은 MB계다...
    이런식으로 몰아가면 국민들이 속아줄것같은가?...
    정말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셈인가?..

  • 9 1
    일점

    안철수가 진보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진작에 알았다

  • 1 0
    MB계승자라면

    개고기중독에다가..개고기집 사장에게 바람쏘러가자고 찝적대기도
    해야하는데 안의원에게 그런그림이 맞을까?...
    생각들은 하고말하나?...

  • 7 1
    찬박

    세상 살면서 제일 중요한게, 사람보는 눈과 선택이다. 최장집 교수님 안타깝습니다.

  • 8 2
    국민

    요즘 안철수는 새정치란 상식실종 회복 아닌 양비론정치가 새정치라 주장 하고 있다.
    안철수는 반성해야 한다.
    수꼴집단이 정권을 이어가느니 그냥 안철수가 하는게 수꼴보단 더 낫다 정도의 기대이외에는 없다.

  • 10 3
    이리송

    안철수...과연 안철수가 새정치를 외칠만한 인물인가?
    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이 진정한 보수, 진보가 없다는 것이다.
    보수는 수구꼴통이고 진보는 주딩이 진보 사이비 진보라는 것이다.
    안철수 그룹은 이념도 없고 무색무취한 회색주의자들이다.
    이들이 말하는 새정치가 진보인가 아니면 보수인가?
    단언하건데 안철수는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 0 0
    ㅊㅊㅊ

    [도쿄 치명적스트론튬 다량 검출]
    http://news.kbs.co.kr/world/2011/11/23/2392876.html
    http://www.youtube.com/watch?v=Xuo5Aen8l4s

  • 7 0
    비비시시

    이번 일로써 새누리가 말하는 '앞으로 20년은 우리가 정권을 잡아야!'가 현실화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한다!
    종편을 비롯한 언론상황과 개혁세력이 종북으로 몰려도 이를 방관하는 우리국민들의 성향으로 볼 때 이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계속하여 정권을 잃을 경우, 수구골통들의 유혹에 정치혐오 국민들은 베겨나지 못하는 악순환은 계속되고...

  • 9 4
    ㅂㄱㅎ

    무색무취해야 오래 간다.
    영도력은 안개 속에서 나온다.

  • 2 4
    헐~

    무이념 좋음

  • 6 11
    안됐다최 잘됐다 안

    내가 보기에 최장집이 나간 것은 최에게는 안된 것이고
    안철수 측으로 보면 오히려 잘된 것이다.

  • 5 4
    48%가 누구덕이냐

    쥐바기 계승자 쥐철수한테 표달라고 유세 지원하라 협박해서 48%나
    _
    챙겨먹은 문딩이 새퀴는 진짜 정신나간 미친 놈이제

  • 60 2
    777

    쥐바기놈의 계승자 쥐철수놈이 얼굴마담으로 이용해 먹으려는걸 몇달이 지나서야 알다니 참 그것도 한심하네.

  • 57 33
    ㅊㅊㅊ

    이사장은 명예직이지 뭘 하는 자리가 아니다. 철수는 최씨의 상징성을 빌린것이고 그에따른 예우도 해준거고, 최씨는 가끔 조언정도 해주고 철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정도면 족한것이다. 그나이에 뭘해보겠다고 거기간건 아닐꺼 아닌가? 그렇다면 왜 정년퇴직이 있나? 그만큼 했으면됫으니 쉬라는 말이다. 퇴직한놈이 명예직이면 족하지..

  • 5 11
    답답한 한국

    최 교 수말이 사실이라면 철수에게 실망인댕
    이제 야권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답답한 야권 이구만
    새누리당이 담총대선에 승리가 보이넹 ㅠㅠㅠㅠ

  • 34 2
    ㅇㅀㅇㅀㅎ

    얼마나 쥐철수놈에게 굴욕을 당했으면 자신도 쥐철수놈과 같은 성향인 대표적 반노친이인 노인이 이럴까.

  • 18 1
    관상가

    찰수씨 게속 야이론으로 가더간 찬종이나 인제보다도 더 표받지도 못하고 미끄러진다.

  • 1 0
    수꼴스타일은

    의리와 패밀리의 이익만이 중요한 조폭의 질서다..
    거기에는 국민도,나라도,정의도 없다...외국인학교 입학부정을보라
    단순해서 강력하기는하다...그러나 이익의분배가 뒤틀리면
    사상누각 처럼 무너진다...야권은 상식과 명분으로 움직이므로
    때로는 응집력이 없어보이지만...이게 자연스러운것이다..

  • 30 4
    정신차려라

    철수야, 네 말 대로 멘토가 삼백 명이면 뭐하냐? 네가 그릇이 안 되는 걸. 철수는 그저 영희하고 단둘이 딱이다.

  • 32 4
    ㄹㅇㅎㅇㅀㅇㅀ

    쥐바기놈의 계승자 쥐철수놈의 실체를 이제야 알았다니 한심하네. 이미 국민들은 쥐철수놈의 정체를 작년 대선과정에서 야권의 상승타이밍마다 난데없는 야권심판론으로 물타기 할때 았던 것이 아닌가.

  • 7 30
    ㅋㅋㅋ

    최씨가 정치를 할것이 아니었다면, 학자로써 뒤에서 보조 조언정도 해주는 게 맞지, 지 맘대로 정치조직과 이상을 만들려고 했나? 꿈도 야무져.

  • 4 33
    ㅊㅊㅊ

    철수가 대학교 조교되어 교수모시듯 모셔주길 바랬나? 늙은이가 사회 물정 너무 모른다. 철밥통 대학에 있다가 사회에 나와 보니 어떨떨 한듯.

  • 2 27
    정말궁금하다

    노무현과 안철수를 애써 무시하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관련기사만 나오면 만선이다....도데체 무엇이 그들의
    애간장을 태우는것일까...정말 궁금하다...

  • 3 28
    구라창원

    너같은 구라만 좌좀하고 철수하고 코드가 같냐?

  • 5 21
    남는 장사

    나 재산 2천억 있거든. 뭐든 나 하고 싶은 건 다 해 볼거야. 너무 다 해 봤더니 이제 정치도 해 보고 싶거든. 미친듯이 해 볼거야. 어차피 내 돈 쓰는거 아닌데 뭐...

  • 11 4
    둑에 빵꾸났다

    최장집이 문제가 아니다. 철수에 대한 기대치가 거의 막바지 한계에 이르렀을때 최장집 십고초려로 반짝 살아나는 듯 하다 이제 결정적으로 개망의 길을 가게 된 거. 이게 정말 큰 문제다. 지금 세간의 철수에 대한 평은 무개념, 양다리, 무능, 간보기, 오로지 친노척결... 이런 부정적 일색이다. 추락하는 건 날개가 없다...

  • 8 2
    안슬람 십계명

    철수는 무이념으로 전체를 다 아우른다 하지만, 그건 그저 말 뿐이고... 일단 친노는 빼고, 촛불도 빼고, 노회찬도 빼고, 이젠 최장집도 뺀다. 니들은 지구끝까지 쫓아 다니면서 자근자근 씹을거다. 안슬람 신도들이여~~ 나 이외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 15 17
    아무탈없다염려마안티

    웃기네 ㅋㅋ
    최장집 한명 가지고 안철수가 어떻게 될까봐
    그건 니들의 바람이지~ 염려붙들어 매라 안티충들아

  • 6 25
    최장집수꼴쇠뇌화

    과감히 처낼건 처내는 저런 꼼꼼함으로인해. 안랩을 키운것. 하나를 보면 10을 안다.
    분명한건. 철수를 보수꼴통 프레임에 아무리 가두려해도. 불가능할거라는게 우리의 희망이다.
    100마디 사실마나 하나의 보수프레임을 섞어 101번째떠드는건 철수한텐 안먹힌다는걸 왜 모를까 ??

  • 3 21
    최장집수꼴쇠뇌화

    과감히 처낼건 처내는 저런 꼼꼼함으로인해. 안랩을 키운것. 하나를 보면 10을 안다.
    분명한건. 철수를 보수꼴통 프레임에 아무리 가두려해도. 불가능할거라는게 우리의 희망이다.
    100마디 사실마나 하나의 보수프레임을 섞어 101번째떠드는건 철수한텐 안먹힌다는걸 왜 모를까 ??

  • 3 22
    추잡한문노빠버러지

    아래 최장집 다구리 놓는 문노빠 버러지가
    남한테 뒤집어 씌우네 그게 주특기 아니냐 문노빠 버러지들

  • 27 5
    개나소나 정치한다고

    철수가 저러는 이유는 수준이 떨어져서이다.
    골방에 처박혀서 바이러스나 연구하던 인간이 정치를 뭘 알겠는가.
    철수야.
    그냥 바이러스나 연구해라. (니 적성에 맞을거다)

  • 14 1
    버블버블

    역대 정치인중 거품 이빠이 1위 박큰애, 2위 이면박, 3위 광철수...

  • 5 7
    ㅋㅋㅋㅋㅋㅋ

    원래. 늙은세대는. 산만하게보이는 컴퓨터세대하고 안맞지. 지가 컴퓨터를 모르면. 산만하게 보이는거지.
    ERP 시스템 이런게 업무효율이 얼마나좋은데 개소리야 저늙은이 ㅋㅋㅋ
    철수형이 산만해 보이든 ?? ㅋㅋㅋㅋ. 너같은 늙은이 1000만명있어도 철수형 하나만도 못한다

  • 6 3
    꼰대철수 만쉐이~

    철수 노원벵에 또아리 트니 노회찬을 무차별 씹어대던 잉여 빠돌이들, 이젠 십고초려 최장집을 다구리 놓기에 여념이 없구나. 아무튼 후안무치 안드로메다 개념은 지들 오야붕을 빼다 박았다니께...

  • 5 7
    명분정치

    이게 머냐하면. 지금. 보수껄통 늙은이들이 안철수 및 주변 지인을 만나가며 정치는 그런식으로 하는게 아니라는식으로 훈수를 두고있다는 행간의 소문을볼때. 최장집 저분도. 수꼴의 압잡이로 이미 늙고 쇠약해 그들의 프레임에 넘어갔다는 증거인듯. 분명한건. 안철수는 만만한 느글 정치 노리게가 아니라는것 분명 명심해야할것.
    하늘이 준 선물이라는것

  • 3 7
    중도와중용

    태생적민주당과집보당 학자가 한쪽방향으로 너무기우니 중도성향인 안의원과 맞지않죠 떠나는 자가 말을함부로 하니 자기당착이기주의자로 밖에 볼수없네요 이념적관점은 어떻게 풀어야 할지 정말어렵다 강요도 설득도 대화도 현실를 보면 안다 진보와보수 민주당과새누리당 작금의 일방통행성행동 정쟁하지 않고 이념적대결이없는 안의원의 중도정치가 미래 한국정치의 가야할길이다

  • 5 5
    며칠 우려먹을까

    신났다 태犬이 신났다 뷰뉴 기생충 문노빠충
    새벽같이 실어 날았네
    최장집 기사로 열흘이상 울겨 먹겠구나

  • 0 2
    왜그릇이

    있어야함니까...아무리큰그릇이라도 언젠가는 넘칩니다..
    아예 그릇이 없는게 자연스럽습니다.....

  • 7 4
    수준 떨어진다

    철수는 그릇이 작아서 ..
    조금만 담아도 바로 넘치는 구나..
    하긴 골방에 처박혀서 바이러스나 연구하던 양반이 무슨 정치를 하겠나.

  • 12 3
    안철수 얘는 참;;

    도대체 뭐하는 인간인지 갈수록 애매해진다.
    이젠 꼴도 보기 싫으네
    옳은건 옳다 그른건 그르다라고도 못하는 병쉰쉑키냐?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지 너?
    한때나마 너한테 기대를 했던 내가 병쉰쉑키다 신발놈아 ㄷㄷ;;

  • 5 7
    비비시시

    최장집 교수님의 '고집스런 진보 이데올로기'가 새누리의 주장처럼 '20년 집권논리'에 분위기를 맞추어 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심히 걱정스럽네요!
    가까운 훗날 지금의 정치소신으로 인해 보수골통들의 시대가 장기화 될 경우 후세인들에게서 받아야 하는 역사적 평가를 어떻게 변명하시려는 지요...
    *학자로선 존경하면서도 탈이념의 시대로접어드는 시각에선...

  • 2 0
    끝이안보이는

    것은 남북의 이념대결이다...기차길처럼 계속 평행선을
    이루며 가고있을뿐이다...결국 파국으로가는 미친기차에서
    탈출하던지...기차가가는방식이 달라져야 해결책이 보일것이다...
    공산주의도, 자본주의도 해결책은 아니다...인간은
    문자로만든 이념속에 넣을수없기때문이다...

  • 3 5
    비비시시

    최장집 교수님은 야권의 멘토로서 '정당정치'와 '노동'을 그 어떤 것보다 먼저 생각하는 분입니다!
    아쉬운 점은 '정당정치'는 민주당만을 떠받치는 논리로, '노동'은 진보정당의 존재이유로 저마다의 정치인들이 이용해 버린 폐단이 있었단 겁니다!
    이러한 폐단을 모르실 리 없는 최 교수님이 '자기존재의 오도됨'을 모른 채 하시는 것 같아 매우 아쉽습니다!

  • 4 19
    안철수 무이념

    안철수는 무이념?
    극단 자제하고 투쟁 안하고 소수라도 보듬어 통합하자는데
    뭐가 잘못?

  • 17 4
    겪어봐야앎

    최교수가 거짓말하는 것 같지 않다.
    일년 전 철수에 대한 생각과 지금을 보면 일년전에는 너무 순진해서 걱정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교활해서 믿을 수가 없다.
    지킬이 하이드가 된 것 같다.
    같이사는 부인은 알리라. 철수가 지킬인지 하이드인지 말이다.

  • 5 12
    안철수가무섭군

    박양 인기도가 급락하니 안철수 의원 물어뜯긴 하는구나.
    더러운 정권이고 언론일세
    국민들 다 보고있다.
    .
    최장집씨도 과도한 이데올로기 고집이 사퇴 불러온듯.
    민주주의는 집단 구성원의 통합된 의사결정 방식인데 문화인데
    이 사람도 박근혜 못잖은 외골수인듯...잘 찢어졌네.

  • 14 3
    가관

    댓글들을 보니... 안철수를 지지하는 분이라면 최장집의 인격을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흠을 낼 것이 아니라, 최교수가 지적하고 있는 안철수 집단 내부의 문제점을 먼저 검토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하나에도 개념 여부가 보입니다. 어떤 것이 안철수를 위하는 것인지 고민해보시길..

  • 9 1
    아무것도 안보임

    안의원 복안은 남북 분단 상태를 기정사실화?
    북은 알아서 하라 하고?
    남한만 어떤 모델 만들어 재밋게 살자는 철부지형 인식수준?
    애초 남북이 어떻게 나뉘었나?
    그 열쇠 지금 누가 쥐고 있나?
    한반도가 몸에 맞지 않는 민주 공산 옷 입고?
    미래를 어떤 방향으로 풀어가야 한다는 대안?
    아무것도 안 보여요 ???

  • 7 3
    ㅋㅋㅋ

    너무 멋있다. 뜻이 맞지 않아 결별하는.... ㅋㅋ진정 사나이 세계.
    누구처럼 "형님 저 절대아니구요 형님시키는일으면 뭐든지하겠슴다"보단 났잖아?

  • 26 2
    분노의곱배기

    철수는 끝났다. 이제 남은 유일한 역사적 역할은 야권 교란. 지난 대선때부터 이미 그랬지만. 철수 혐오해서 하는 소리 같은가? 철수가 선의로 가득찬 인간일지도 모른다. (별로 그런 것같지 않지만) 그러나 역사는 개인의 선의와는 독립해서 작동하는 것이다.

  • 5 1
    어떤이념이나

    사상도 인간의 이기주의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인간의이기심은 항상 이론을 초월해버리기때문이다...
    어처구니없게도 국정원의 저급한 지역이기주의를 이용한
    국민분열댓글작전이 통하는 한국을 보라...

  • 17 2
    간신배

    철수는 대가리에 든게 없어요...
    시간이 말 해주겠지만 이명박 그 이상이 됄 사람 이예요.
    가진건 돈 밖에 없겠지

  • 13 2
    그저 그런 그릇

    실패 없이 하는 일 마다 성공하고, 돈이 발에 채이니 세상이 정치가 너무 만만해 보였겠지. 이건 철수 잘못만이 아니고 사람이면 거의 다 그렇게 된다..

  • 2 17
    최장집에 쓴소리

    최장집의 주장.생각. 아이디어만이 관철되는 정책네트워크이면
    뭐하러 수평적. 국민참여적. 다양적 합의라는 말을 쓰나??
    그냥 최장집의 정책네트워크라고 하지!!!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나?
    그리고 처음부터 그렇게 문제없는 곳이 어디있나?
    그걸 끊임없이 토론하고 때론 다투고 하면서 바꿔나가는 것이지

  • 14 3
    넌 안돼

    이제 영희마저 떠나면 볼만하겠는 걸. 또 울먹울먹 할려나.ㅋ

  • 13 3
    철수야 짐싸자

    사실 대선때 어정쩡한 칠푼이 비판이나 오로지 친노척결 강행, 단일화 난장 과정에서 철수 밑천은 이미 다 개털렸는데, 최장집이 늦게 깨달은 거임. 물론 십고초려로 온갖 감언이설을 늘어 놓으니 혹 했겠지만..

  • 5 11
    이제 시작인데

    최장집교수에게 쓴소리 좀 해야겠다. 뭘했다고 3개월만에 못하겠다고 이 난리를 치는가?!
    그럼 수평적 참여적 다양성을 강조하는 정책연구소가
    그럼 처음부터 뜻대로 돌아갈거라 생각했나??
    그 안에서 생각의 차이가 있는 많은 부분들을 더디더라도
    의견을 좁혀나가고 후퇴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자리를 잡아나가는 것인지
    도대체 뭘 했다고!!

  • 16 6
    두툼 면판

    이렇게 얼굴에 똥칠을 하고도 버티는 거 보면, 철수 판때기도 꽤나 두툼하네. 하긴 그렇지 않고서야 노원병에 알박기 쉽지 않지. 정치꾼 다 됐어. 축하햐~~~

  • 3 9
    뭘했다고??

    나는 이 모든 것을 떠나서 3개월 하고서 마치 죽을만큼 노력한 것처럼
    말하는 최장집 교수가 어이없다. 뭘 했다고 이정도 가지고 뭘 싸웠다고 실망 어쩌구를 찾나?
    정책을 만드는 것도 정치다. 처음부터 척척척 돌아가는 곳은 없다. 그걸 가지고 지금
    최장집은 이렇게 요란을 떠는 것인가?

  • 10 1
    정신승리 안슬람

    단란주점도 모르는 애가 얼굴마담 앉히는 거만 배웠네. 단란한게 머져...?? 하이고 배야~~

  • 3 11
    최장집 뭘했나?

    최장집 이것이 과연 고작 3개월 하고서 이렇게 장황하게 할 소리인가?
    오히려 자기를 합리화 하기 위한 변명으로 들린다
    정치도 그렇고 국민도 그렇고 이념도 그렇고 다양하다
    다양하다는 것은 다르다는 뜻도 된다.
    최장집교수. 고작 그거하고서 지금 힘들다고 하는 것인가?

  • 6 3
    ㅡㅡㅡㅡㅡㅡㅡ

    정치는 현실인데 안철수는 너무 백조같아... 때뭍은 백조여야 하는데..진짜 백조이니.쩝
    백조는 하늘에나 가서 정치해야지 현실에선 안맞음
    뜬구름같은 백조

  • 12 1
    촛불 철수해

    문제는 철수의 그 선의에 기반한 상식과 진실이 개망한 구라뻥이라는 거. 촛불 보기를 쥐닭 보듯 하는 상식과 진실이란...??

  • 4 1
    무이념이라도

    선의에 기반한상식과 진실을 말한다면..어떤이념이나 사상
    보다도 국민에게는 좋은것이다...자본주의나 공산주의도
    인간의 모순을 극복하기위해 나왔지지만 현실은
    공산주의는 흔적만 남아있고..자본주의는 신자유주의로 변신했지만
    보시다시피 초강대국 금융자본과 기축통화에 의한 경제독재가 되버렸다...

  • 10 6
    무개념 울먹울먹

    ㅋ 이제 최장집 열라 씹어대는 안슬람 신도들, 참 안습이네. 무개념 오야붕에 싸가쥐 루저잉여 빠돌이들. 환상의 찌질이 조합..

  • 17 8
    최장집의 결단

    지금 최장집의 뒷담화 인터뷰는 철수에 대한 강력 경고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이념과 정체성을 분명히 하든지, 아니면 여기서 망하는게 국민을 위해 낫다고 보고 강력한 메세지를 보내는 거임. 그만큼 최장집도 상황을 중대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 결국 철수에게 야권분열 훼방꾼 싹수를 본 거임...

  • 10 18
    창집이는

    지가 무슨 제갈공명인 줄 알았나보네...
    쓰임을 못 받으면 조용히 물러나 실력을 닦을 일이지...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뒤통수에 대고 주절주절거리는 것만 봐도
    철수가 깔끔하게 정리하고 내치길 잘 한 것 같다.

  • 15 10
    남은 사람 영희뿐?

    박선숙은 벌써 철수했음. 송호창은 엿같이 딱 붙어 있지만...

  • 13 14
    ㅋㅋㅋ

    최씨 왈 "내가 할수있는일 없었다. 내 말에 무게감 실리지 않았다." ㅋㅋㅋ
    대학교 조교들 머슴처럼 부리다가 사회나와 보니 녹록지 않은것에 화난모양. ㅋㅋ

  • 12 20
    협잡꾼

    윤여준같은 철새 간신배를 쳐내는 철수의 안목에 최장집도 같은 분류로 보였기에 쳐낸것일뿐. 다른이유없다. 웃긴건, 팽당한 윤여준이 최장집사례를 들면서 자신을 합리화하고 철수를 깐다는것이 웃길뿐... 짤린놈이 짜른사람 함량미달이라 떠들고 다닌들 누가 믿어주겠나? 그만큼 참다운 인재찾는것이 어려운것이다. 저런 꼼꼼함이 알랩을 키운것

  • 11 16
    ㅋㅋㅋ

    학사가 주군 위로 올라서면 안되는것. 철수를 젓먹이 허수아비로 앞세우고 뒤에서 지가 주군노릇 하려다 뜻대로 안되니 토라진것. 사극에서 많이 본모습 아니던가?

  • 12 6
    매국노척결

    장집씨까지 안촬쓰의 정체를 알았는데 아직도 붙어있는 송호창이나 박선숙은 뭐냐? 처음부터 같은 편이었냐? 새누리 세작, 가카의 아바타란걸?

  • 9 7
    청랑

    간촬스는 눈치보다 줏어먹는 신공..즉 닭이 모이 줏어먹는 신공을 벤치마킹 할려하는데 그게 인적토대,즉 빨아주는 졸개가 많아야 성공하는 신공인걸 모르는거다..청와닭처럼,이건희처럼 자다가 툭 던진 한마디를 닦아주고 빨아주고 각색해주는 인간들이 없는거다...

  • 8 11
    김무성

    최장집은 최근 몇년사이에 회자되며 고평가된 인물,, 과거 행적과 발자취를 보면 인간본질을 알수 있음.

  • 5 17
    철수짱

    작은 이익에 연연하거나 했다면 최장집 잡았을껏... 역시 안랩을 초우량 기업으로 키운 뚝심이 보임

  • 9 11
    ㅊㅊㅊ

    무이념,,, 철수가 정답이네. ㅋㅋ, 뜻이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쳐내는 저 용기가 더 좋아보인다.

  • 17 11
    고개가 끄덕여 지네

    안철수 의원 역시 거목이 되기는 뿌리가 약하나 보네 .

  • 11 10
    청담동며느리

    새누리당 도우미가 최장집이다. 조중동이 대대적으로 떠들던 '봐라 최장집도 국민의 정부를 비판하지 않느냐'는 식의 최장집만 기억에 있다. 최장집이 무슨 이념이 있었던가. 스스로도 이념을 조율하고 현실 정치에 이론을 만들지 못한 걸핏하면 뛰쳐나오는 나약한 이념주의자로 기억한다. 무엇을 주장하는지조차 모르겠고.

  • 6 2
    빵꾸똥꾸

    박근혜씨에게 경제민주화 구호 단물만 쪽쪽 빨리고 내쳐진
    김종인처럼 되고 싶지 않다는 말이네요.
    이런 면에서 보면 안철수씨는 박근혜씨만큼도 못되는건가요?
    박씨는 대선 끝날때까지 김종인 붙들고 빨아먹었는데
    안씨는 제대로 빨아먹지도 못하고 놓쳐버리네요.

  • 9 11
    이미늙었다

    최장집의 이념은 무엇인가. 최장집의 이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언론의 자유, 노동의 가치, 보편적 복지, 공직자의 도덕성과 법률의 공정한 집행. 모르겠다. 최장집이 말하는 확실한 가치가 무엇인가. 작금의 세금 문제에 대해 공정성을 말하는가. 최장집은 이미 늙고 21세기에 어울리지 않은 학문을 21세기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포장하고 있을 뿐...

  • 12 4
    파우스트

    안철수와 정치는 안 맞는거 같다. 의대 교수직을 버리고 바이러스 치료사가 된점, 회사를 몇백억원에 파라는 외국자본에 안 넘긴점, 위대한 결단이요 위대한 선택이었다. 아무나 할수 없는..그렇지만 거기까지 인거같다 그에게 정치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리 있다.

  • 3 12
    활극을멈춰라

    최장집은 한마디로 얼치기다. 이념이나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 몇 일이 필요한 게 아니다. 많은 시간이 필요함은 상식이고, 자신의 역할을 고민함은 필부도 한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최장집이 진보에 휘두르던 칼질을 기억한다. 그 칼질을 활극처럼 대대적으로 부정적 확대 재생산을 하던 조중동을 잊지 않는다. 그의 태생이 얼치기다.

  • 9 9
    무이념이좋다

    최창집 명예교수가 안철수 돕는결과 올수도, 새누리중에도 안철수의 최창집 색깔화에 걱정하던 집단은 다행으로 생각할수도... 뚜껑은 열어봐야, 난 다행으로 본다, 최창집이 대한민국을 바꿀수 있는게 아니라, 국민이 선택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변화해 나가는것이라 본다

  • 12 13
    엉큼한놈최장집

    엉큼한 놈아 안철수를 꼭두각시 안치고 네놈이 뒤에서 조종하려고

  • 14 20
    ㅋㅋㅋ

    최장집 미친놈아
    네놈이 그렇게 잘났으면 네가 대선출마하면 되잔아
    안철수 밑에 왜 기어들어가서 험담하며 개지랄 이야
    민주당 스파이냐 더러븐 개놈아

  • 17 2
    ㄴㅇㄻㅇㄻ

    외부인사 자기사람으로 만드는것도 정치인의 중요한 능력이지- 안철수 점점 실망- 뭐 하는것도 없고- 주장도 없고 해결책도 없고-

  • 9 1
    파르르

    밑에분 뜻이야 어떻든 현실적으로 안철수로 인해 결과적으로 몰염치 새머리단 1당 체재의 장기독점 체재로 가는데 그폐해 먼저 타파하는게 우선이지 지금만해도 나라가 거꾸로 가고 있잖은가, 민주당이 그나마 힘을 쓸때 다른 소수당들도 약진한걸 경험 했잖은가,

  • 2 8
    야권이 민주의미몰라

    국정원도 정치도
    정말로 야권은 사람만 바꾸고 그저 정권만 교체하면
    우리의 정치가 바뀐다고 생각하나??
    야권이라면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해야지
    사람이 아닌 구조를 바꿔야지
    무슨 분열자 타령이고 정권교체 타령인가?
    양비론 타령인가? 안철수도 그렇고 국민이 무슨 민주당소속인가?
    민주적 다양성 추구하는 야권이 효율성만 따져

  • 13 10
    애매모호

    열린우리당 만큼 성공하면 정말 대박일텐데
    그건 고사하고 정주영의 국민당 만큼이라도 성공할까?
    아니면 창조한국당 만큼이라도? 하는거 봐서는 다음 총선,대선까지
    존립이나 할런지 궁금하다.

  • 2 10
    진보도 결국 문국현

    여기보면 야권에서도 문국현을 욕하고 비하하는 사람들 있는데
    저 거대한 독점적 양당체제에서 진보의 소수정당들도 결국 문국현과 다를 바 없다
    분열자라고 말하면 진보정당들도 거대 양당의 시선에선 당신들이 말하는 분열자들이다
    어쩌다 야권이 정치적 틀을 변화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는가!!
    정말로 정권교체만 하면 정치가 바뀐다 생각하나??

  • 7 4
    바르르

    짝퉁닭할멈 , 무쟈게 무식하고 사악한 먹통 / 안철수 , 무쟈게 똑똑하고 선량한 먹통

  • 5 7
    먹물박멸

    안철수는그렇다치고 당신은 뭐다냐?
    이 정치인 저 정치인 기웃거리다
    맘에 안들면 더이상 같이 못하겠다고
    똥싸지르고 도망치듯 나오는 네 놈은?
    저러니 먹물 소리 듣는 거 아니야?

  • 4 3
    수평적이 무엇인가

    정책네트워크도 그렇고 실제로 정치도 그렇고 정책을 만드는 것도 그렇고 다양한 즉 생각의 차이가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조율하고 경쟁하고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후퇴도 하고 해서 만드는 것이 합의점이다. 수평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한 사람이 끌고 가는 것이라면 수평적이라고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내 마음대로 척척~돌아가는 곳은 없다.

  • 4 5
    진보진영.

    이제 답은
    이정희뿐인가.

  • 2 3
    훈수.

    원래
    직접뛰는 선수보다
    옆에서 떠드는 해설가들이 더 잘 하는법이지.

  • 2 6
    무슨 노력했나?

    민주적 이란 것이 무엇인가? 말하기는 좋아도 실제로 민주적이라는 것은 생각이 다양한 것이다.생각이 다양하다고 하니까 참 좋게 느껴지지만 다양하다는 것은 생각이 차이가 많다는 것이다. 그것을 조율하고 때론 타협하고 때론 싸우고 경쟁해서 합의점을 만드는 것이 민주주의의 다양성이고 정치의 합의점이다.
    고작 3개월하고 뭘 했다고;;;

  • 10 8
    최장집에 쓴소리

    정치의 변화를 시도하려는 사람이 고작 3개월 참여하고
    못하겠다 하면 그것은 의지가 없다 란 생각이 든다
    고작 3개월 하고서 못하겠다 하면 그게 무슨 노력인가?
    정책네트워크 뿐 아니라 국민의 정치적 정책 다양성도
    말이 다양성이지 서로 생각이 차이가 깊은 국민들을
    설득하고 때론 싸우고 경쟁도 하고 수없이 더딘 싸움을
    해야 하는데

  • 18 9
    폴리애널

    최장집 이 분도 문제가 있는 사람아닌가
    독선과 아집
    원래 학자들은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안철수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들어갔어야 했다

  • 3 8
    타이밍??

    늦은 타이밍이라고 하면
    박근혜도 늦고
    지금 문재이도 엄청 늦었다
    그럼 다 사퇴해야 하나?
    내가 봤을때 그런 식으로 타이밍 따지면
    문재인도 박근혜도 다 사퇴해야 한다
    지금 타이밍 정치 말할 때인가??

  • 8 12
    고작 3개월하고서

    한편으론 고작 3개월 하고서 못하겠다??하는 것이
    이게 과연 최선인가? 싶은 생각도 든다
    정책네트워크도 그렇고 민주적 다양성도 그렇고
    많은 국민의 다양한 그리고 많은 차이를 가진 생각들을 조율하는 것은 쉬운가?
    그것 또한 더디고 싸우고 경쟁하고 때론 후퇴도 해야하는데
    이런 일로 무슨 사퇴하나??

  • 31 7
    무이념무뇌철수인가?

    언제나 타이밍 늦는 철수는 정치에서 철수하는 기 낫다.
    정치는 이슈파이팅의 타이밍이 관건인데
    철수는 회피 아니면 이슈 따라가지도 못한다.
    그냥 누가 추대해주기만을 원하고 등극하고 싶은 모양.
    착한 것은 인정하나 정의를 위해 서민을 위해 싸움닭처럼 덤비는 의기과 결기는 제로다!
    그래서 난 찰스 실망!

  • 7 23
    진보만 봐서는;;

    그런데 내가 봐도 최장집이 너무 진보적으로만 가려고 한 것 같다
    처음에도 느낀거지만 최장집이 발언하면
    안철수와 그 지지층이나 관련자드리
    최장집의 발언을 수습하느라 정말 애를 먹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안철수지지층이 대부분 중도층인데
    최장집은 너무 진보쪽으로만 향했다
    조율이 없다고 해야 할까?

  • 45 8
    한마디한다

    안철수는 인간적으로 나쁜 사람이 아니지만,,,,
    정치인으로 자격미달이다.
    그는 종북으로 찍힐까봐 겁을 먹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중도인것처럼 자처한다.
    한국의 위대한인물은 다 수구세력에게 빨갱이로 몰렸고, 종북으로 몰렸다.
    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 13 41
    분열.

    ㅉㅉㅉ.
    최교수
    그만뒀으면
    그냥 댁에서 책이나 읽으시고
    수박이나 잡쑤쥐.
    뭐가 그리
    서운한게 있어
    기자한티 쪼르르 달려가서
    하소연을 하소.참.
    칠푼이의 김종인 할베 보소
    대선 후 팽 당해도
    싫든 조튼
    일심 칠푼이 충성 하는 것을..ㅉㅉㅉ.
    찌라쉬 똥누리
    신나게 이간,왜곡질에 똥칠 하며
    야권 차기들 하나하나 제거해나가겠구만.
    ㅋㅋㅋ

  • 61 1
    무이념

    이념이 없다는 것은 본인의 상식을 우선시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가 상식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주관적인지 알게 될 날이 올것이다. 무이념이라는 것은 결국 지배적 이념인 자본주의의 충실한 도구가 될뿐이다.

  • 50 5
    발해

    안철수가 생각보다 덕이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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