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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공무원, 골프 치되 자비로 쳐야"

"공무원 휴가로 업무 공백 생겨선 안돼"

정홍원 국무총리는 24일 "여름휴가 때 공무원도 골프를 칠 수는 있지만 정부가 추진 중인 부정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자비 부담으로 엄격히 한정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사실상 골프금지령을 해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또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공무원들의 휴가로 인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국가 현안을 철저히 챙겨달라"며 "공무원 휴가로 국민 불편이 발생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도 골프금지령을 내린 적이 없다며 본인도 여름휴가때 골프를 칠 것이라고 사실상 골프금지령을 해제한 바 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3
    정홍원할배야

    정홍원 할배는 완전 멘붕이구나. 이와중에 골프타령이나 하고 자빠졌냐? 나라를 운영하는 놈들이 지들 이익만 생각하는 더러운 집단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구나. 민심은 이미 너희들로부터 등을 돌렸다. 쉬퐁아

  • 4 2
    발해

    여지껏은 뇌물로 쳤구만. 다 잡아들여

  • 4 2
    지금까진어땠길래

    당연한거 아냐?
    골프를 지돈으로 쳐야지
    그럼 지금까지 누구 돈으로 쳐왔대?

  • 9 2
    총리가 뭐더라

    아, 우리나라도 총리가 있었구나. 완전 존재감 제로 총리네. 책임 총리 어쩌구 무진장 떠들더만, 공주님 혼자 북치고 장구 치다, 불리하면 잠수 타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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